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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3 10:45:47
  • 최종수정2017.04.03 10:45:47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3일 오전 7시 30분 경찰관 음주운전 예방의 일환으로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불시 숙취 음주운전 점검 및 청렴동아리회 자정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원 영동서장을 비롯해 청렴동아리 회원 10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제로달성을 위한 출근길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3대 반칙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동서는 정기적인 출근길 숙취 음주운전 점검과 SNS문자 메시지 전 직원 전송 등 음주운전 예방시책 추진으로 8년 8개월 연속 의무위반이 발생치 않고 있는 경찰서다.

이동원 영동서장은 "우리 경찰은 실생활과 밀접한 3대 반칙행위(생활·사이버·교통반칙)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경찰관의 숙취 음주운전 점검은 3대반칙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관부터 앞장서서 복무를 점검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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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