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6일 영동경찰서 집무실에서 타격대 의무경찰 9명과 경찰서장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권보호를 위한 예방교육 및 의무위반 없는 클린 영동112타격대 의 전통을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타격대원들의 타격대 복무중 느낀점과 생활 중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한 112타격대 정찬희 수경은 "서장과의 대화를 통해 대원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문 서장은 "상호 소통과 존중·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기강이 바로 선 영동경찰서 타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 협력으로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상문(47·사진) 신임 영동경찰서장은 27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서장은 또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국가경찰, 열정과 고민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얻어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별도 취임식을 갖지 않은 김 서장은 충혼탑 및 순직자 추모공간을 참배한 후 직원들의 사무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2006년 경채 45기로 경정에 임용돼 서울청 정보4계장, 제주청 홍보담당관, 치안정책관리과정교육, 충북청 수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9일 사회적 약자 없는 영동만들기란 주제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폴드림 플랫폼에서 영동군 소재 행복한꿈터공부방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레인보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레인보우 프로그램이란 여러 색깔이 한곳에 모이면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각지대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보호받는 아름다운 영동을 의미한다. 이에 8월 '양강묵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9월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 10월 '행복한꿈터공부방'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 보호의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아동·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지역 아동 대상 직업체험 및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아동상대 심층 상담이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찰은 무서운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친근한 언니오빠가 돼서 이야기 해주니 편안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4일 영동 장애인협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추가 선발된 인원 6명에 대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가졌다. 영동서 아동지킴이는 재향경우회·대한노인회 회원 등의 신청을 받아 16명이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 6명을 추가선발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동읍, 황간면, 추풍령면, 학산면, 상촌면, 용산면에서 관할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의 근무지정을 받아 2인 1조로 아동·여성범죄 취약지, 초등학교 주변에서 성·학교폭력 등 범죄 신고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학교주변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으로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4~27일까지 열린 영동포도축장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및 사회적약자보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기간 홍보캠페인은 교통 혼잡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근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경찰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영동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교통사고 예방' 포토존을 설치해 국민이 직접 참여, 사진을 찍는 이색 홍보활동을 해 관심을끌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과 협조하여 10월에 열리는 난계 축제에서도 영동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존 및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4일 서장실에서 이동원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291기 김한나·임수현 순경에게 영동경찰인 증서를 수여했다. 영동경찰인 증서는 신임경찰관으로 첫 발령지를 영동경찰서로 받는 직원에게만 수여하는 것으로 김 순경은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임순경은 중앙지구대에 첫 발령를 받았다. 신임 임 순경은 "초심을 잃지 않고 초임지에서 치안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동료직원들에게 사랑받는 영동경찰인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영동경찰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 국민을 위한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0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금성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서 견학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경찰서 견학활동에서는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3대 방어보행 원칙'교육과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교통신호 법규 소개 및 경찰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백세현 경무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찰 견학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9일 사회적 약자 없는 영동만들기란 주제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폴드림 플랫폼(구 부용파출소)에서 레인보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레인보우 프로그램이란 여러 색깔이 한곳에 모이면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는 것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약자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보호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양강묵정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군민이 있는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강묵정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회원(29명)을 대상으로 경찰체험 및 경찰서 견학,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장래희망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대한 인식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정부 공약에 발맞춘 청소년 보호 활동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학산파출소는 7일 양산면 송호유원지에서 찾아가는 실종아동 등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는 실종을 방지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문, 사진, 신상 정보 등을 사전 등록해 주는 제도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과 치매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이 사전등록 대상이 된다. 특히 미취학 아동 및 장애아동을 가진 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은데, 아동들의 특성상 어리거나 당황해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됐을 경우 사전에 등록해 놓은 지문 등 검색을 통해 손쉽게 부모의 정보를 파악,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송호유원지는 여름휴가철을 이용해 캠핑이나 물놀이를 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가족단위 피서객이 방문하는 장소이기에 이 날 학산파출소는 현장에서 지문사전등록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전등록제의 취지 및 효과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등 경찰관서에 방문등록 및 핸드폰 안전드림 앱 어플, 인터넷 안전드림(http://www,safe182.go.kr) 사이트 접속해사전등록이 가능함을 홍보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5일 전국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동체육관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동경찰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기재한 리플릿과 교통사고예방 홍보부채, 인권보호 문구가 새겨진물티슈를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영동군의 경우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농촌지역의 특성상 피해자가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 피해액을 이체하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4일 휴가철을 맞아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청주 전파관리소와 협력해 송호리캠핑장 등 10개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유무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철인 7~8월에 성범죄 및 몰카 범죄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만큼 피서지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사전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사회적 이슈인 '몰래카메라'는 한번 발생하면 또 다른 피해가 이어지는 만큼 카메라 적발을 위한 최첨단 탐지 장비를 이용해 점검활동을 진행하고 여성이 많이 이동하는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사복경찰이 현장점검과 단속을 병행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점검 및 순찰활동을 통해 몰래카메라로부터 안전한 영동지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17일 관내 공중화장실(여자화장실) 비상벨 및 몰래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점검은 영동읍 용두공원과 재래시장 등 총 22개 칸에 설치된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변기 주변, 천장 등 몰래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을 만한 곳을 점검했다. 특히 재래시장 내에 있는 공중화장실은 사용빈도가 높아 몰카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추후 불법 초소형 카메라 탐지장비(렌즈탐지형·전파탐지형)를 이용하여 몰카 범죄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주민 김모(48·여) 씨는 "초소형, 위장형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많아 공중화장실 이용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몰래카메라 점검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은 12일 전남 여수시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영동초, 이수초, 부용초 단원으로 구성돼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내 순찰, 교외 봉사활동 등 학교폭력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건전한 또래 문화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3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장 등 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은 최경수 경정, 김학래 경감, 이영인 경위, 남승춘 경위 등은 각각 남다른 열정으로 30년 이상을 경찰에 몸 담으며 귀감이 되는 활동으로 경찰업무를 마무리하며 동시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동원 서장은"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건강하고 힘차게 출발해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30일 아동지킴이집 10주년을 맞아 관내 아동지킴이집인 드림디포 문구점 이동환 대표와 CU편의점 계산점·영동점 대표 등에게아동보호 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동지킴이집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위치한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 아동의 출입이 용이한 사업장으로, 범죄로부터 위험에 처한 아동의 보호를 위해 아동 긴급 보호소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영동지역에 56개소의 지킴이 집이 있다. 영동경찰서는 운영 모범사례를 발굴해 영동읍 부용리 대형 전광판에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활동을 홍보,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 손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