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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6 13:30:23
  • 최종수정2018.02.26 13:30:23

영동경찰서 김상문 서장이 26일 타격대 의무경찰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6일 영동경찰서 집무실에서 타격대 의무경찰 9명과 경찰서장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권보호를 위한 예방교육 및 의무위반 없는 클린 영동112타격대 의 전통을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타격대원들의 타격대 복무중 느낀점과 생활 중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한 112타격대 정찬희 수경은 "서장과의 대화를 통해 대원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문 서장은 "상호 소통과 존중·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기강이 바로 선 영동경찰서 타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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