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署 , 전국씨름대회장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17.07.25 13:02:41
  • 최종수정2017.07.25 13:02:41

영동경찰서 직원들이 25일 전국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동체육관 앞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5일 전국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동체육관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동경찰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기재한 리플릿과 교통사고예방 홍보부채, 인권보호 문구가 새겨진물티슈를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영동군의 경우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농촌지역의 특성상 피해자가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 피해액을 이체하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