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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2 13:24:12
  • 최종수정2017.07.02 13:24:12

영동경찰서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30일 아동지킴이집 10주년을 맞아 모범적으로 운영한 드림디포 문구점 이동환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30일 아동지킴이집 10주년을 맞아 관내 아동지킴이집인 드림디포 문구점 이동환 대표와 CU편의점 계산점·영동점 대표 등에게아동보호 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동지킴이집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위치한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 아동의 출입이 용이한 사업장으로, 범죄로부터 위험에 처한 아동의 보호를 위해 아동 긴급 보호소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영동지역에 56개소의 지킴이 집이 있다.

영동경찰서는 운영 모범사례를 발굴해 영동읍 부용리 대형 전광판에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활동을 홍보,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 손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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