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署 학산파출소, 천태산 등산로 범죄예방 순찰 펼쳐

자율방범대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산만들기

  • 웹출고시간2017.04.24 11:47:27
  • 최종수정2017.04.24 11:47:27

영동경찰서 학산파출소 직원과 남녀자율방범대원 등이 지난 23일 천태산 등산로 일원에서 여성상대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한 후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학산파출소는 지난 23 양산면 천태산 등산로 일원에서 학산면 남·녀 자율방범대(대장 양재만·대장 박란희) 20명과 함께 등산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천태산 등산로 주변 일대를 돌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여성대상 범죄 관련 신고 어플(스마트 국민제보 앱)과 3대 반칙행위(생활, 교통, 사이버 반칙) 근절 홍보를 하는 등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등산로 범죄취약지점을 확인하는 동시에 천태산 정상에서 혼자 등반한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 시 주의할 상항을 알리는 등 대화로 소통하는 만남 형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변상기 소장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쳐 안전한 학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