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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철마회, 해피트레인 운행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가족과 함께 희망 가득 행복 가득'

  • 웹출고시간2024.05.08 14:14:28
  • 최종수정2024.05.08 14:14:28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사회봉사단 철마회가 장애인 가족들과'해피트레인'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사회봉사단 철마회가 가정을 달을 맞아 최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들과(52명) 관광전용 열차(E-train)를 타고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익산시 서동축제를 관람하며 평소 가족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제천역에서 함열역으로 떠나는 관광전용 열차(E-train)를 타고 △철도안전사고 예방 교육 △레크리에이션 △칙칙폭폭 보이는 라디오 △추억의 영상 시사회 등 다채로운 열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함열역에 도착해 △하림 치킨푸드투어 △익산 서동축제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석탑&국립익산박물관을 관광 후 제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대열 철마회 사회봉사단장은 "코레일 해피트레인은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게 열차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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