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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중앙지구대, 3개 단체와 MOU 체결

'누구나 살고 싶은 영동, 함께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7.04.25 11:09:16
  • 최종수정2017.04.25 11:10:14

왼쪽부터 차례로 윤정필 이장협의회장, 양무웅 계수회장, 김현종 영동부읍장, 김오상 중앙지구대장 등이 공동체 치안활동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지난 24일 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24잉 오후 영동읍사무소 2층에서 김오상 중앙지구대장, 김현종 영동부읍장, 양무웅 계수회장, 윤정필 이장협의회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환경설계 범죄취약요소 개선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대 반칙행위 근절과 함께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설치 등 환경 개선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체감 안전도 향상을 주요 골자로 한다.

앞으로 각 기관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활동 및 홍보에 대해 적극 협력 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영동,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오상 지구대장은 "영동 생활권에 지리가 밝은 이장단, 계수회원, 읍사무소와 중앙지구대 직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군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영동군 치안수요의 중심에 있는 중앙지구대가 더 열심히 노력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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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