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읍 동다리에 설치한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더운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도심속 무더위를 식혀주는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호평 받고 있다.보은군은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낙하분수, 터널분수, 고사분수를 지난 6월말 준공하고 지난 5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분수를 가동하고 있다.가동시간은 우천시를 제외하고 7월5~18일까지는 오전 11시30분~12시, 오후 5시30분~6시, 야간 8시30분~9시까지이며 오는 19일~8월 18일까지는 오전 11시30분~12시, 오후 6시30분~7시, 야간 9시~9시30분까지 가동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1기분 재산세 1만1천430건 9억8천900만원(건축물분 7억2천700만원, 주택분 2억6천200만원)으로 등 총 9억8천900만원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1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보다 상승한 9천8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2회로 나누어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분 재산세를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에 부과한다. 단 부과된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5만 원 이상인 경우 총 세액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7월과 9월에 나누어 납부하면 된다.올해 재산세 과표는 주택의 경우 시가표준액(개별주택공시가격, 공동주택가격)의 60%, 건축물은 시가표준액의 70%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하여 산출되었으며 전년도와 같은 비율이나 올해 개별주택가격(0.59%) 및 공동주택공시가격(0.1%)의 소폭상승과 건물신축가액의 상향조정으로 소폭의 세 부담이 증가했다.군은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하여 납세자별 부과 및 체납내역 등이 납부조회 가능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상계좌이체를 통한 실시간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각종 납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주민과 군수와의 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군수 대화의 날'을 지정 ·운영을 통해 열린 군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7일 군에 따르면'군수 대화의 날'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하며 수시로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정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민원인의 건의사항 등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군수 대화의 날에는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군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은 물론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등 군수와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으나 특혜성, 청탁성, 예산을 수반하는 사업성 등의 민원은 제외된다.군수 대화의 날에 참여를 원하는 민원인은 군청 행정과 행정담당(540-3101~3102)을 통해 사전 접수해 참여하면 되고 당일 민원접수도 가능하나 사전 접수된 민원을 우선처리 한다.한편 보은군수는 군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해결하는 등 주민밀착형 열린 행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황승현 충북지역본부장이 현장 밀착경영 및 생산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6일 보은지사(지사장 박재성)를 방문해 산대지구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현장 직원의 고충 및 현황을 들었다.또 황 본부장은'산대주민의 장(체험관)' 둘러보고 농어촌공사의 브랜드를 걸고 하는 사업인 만큼 책임시공을 다하여 고객만족에 허점이 없도록 당부했다.한편 현장 시찰을 마친 황 본부장은 보은지사 대회의실에 마련된 전 직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본부장의 경영철학을 전파하고 부조리의 사전 예방을 통한 청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함께 앞장서자고 당부했다.황승현 본부장은"우리의 주 고객인 농업인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등 공기업이 되자"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공설운동장이 국내 축구팀과 육상팀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 2~9일까지 경남도 경주의 위덕대학교 여자축구팀(감독 홍상현)이 8일간 공설운동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공설운동장은 우수한 천연잔디구장으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장점까지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위덕대학교 여자축구팀은 지난 2005년 창단된 축구팀으로 청주상고 축구부 출신인 홍상현(41)씨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통일대기 우승을 자치한 팀이다.홍 감독은"교통의 접근성도 좋고 특히 잔디구장의 상태가 너무 좋아 적응훈련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25~29일까지는 2010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대비해 수원시 세류초등학교 외 6개 학교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26~8월 15일까지는 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팀(감독 김회성)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공설운동장이 국제규격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는 9~8월 19일까지 한국체육대학 중장거리부 22명이 훈련예정이며, 8월3~23일까지는 국가대표 육상 상비군, 8월 17~30일까지는 대한육상경기연맹 육상꿈나무선수단이 훈련을 할
보은군은 장애인 가정 아동의 언어발달지원을 위해'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시각ㆍ청각장애 부모가 자녀들에 대해 걱정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어린 자녀들에게 필요한 언어발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양쪽 부모 모두가 시각 또는 청각장애를 가진 부부의 자녀 만 7세미만의 비장애 아동으로서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4인 가족 기준 391만원)의 저소득 가구의 자녀가 지원을 받게 된다.또 월 22만원이 소요되는 언어치료와 청능치료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가구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다형) 면제, 차상위계층(가형) 월 2만원, 차상위초과 전국가구평균소득 50%이하(나형) 월 4만원, 50%초과100%이하(라형) 월 6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내면 된다.서비스 신청희망자는 내달 20일까지 장애인 등록을 마쳐야 하며 오는 15일 이후부터 연중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에 신청하면 되고 소득조사를 거쳐 대상자 여부 및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군은 내달 1일부터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해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청각 장애인 가정의 아동에게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자세한
보은경찰서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사촌형 A(60)씨를 돕기 위해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입건된 B(55)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보은서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월 28일 보은군 속리산면 C(45)씨가 근무하는 사료창고에서 군의회 기초의원에 출마한 사촌형 A씨를 지지해 달라며 C씨에게 현금 15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보은서는 B씨가 또 다른 유권자에게 금품을 주었는지와 당선자인 A씨가 사촌동생 B씨의 금품제공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난 2일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마순찰용 마필 3필을 기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기증받은 마필은 경마장에서 경주마로 활동하다가 퇴역한 마필로 더러브렛 2필과 제주 한라마 1필이며 이에 따라 공원사무소는 7마리의 마필을 보유하게 됐다.공원사무소는 지난 1999년부터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자연친화적 공원관리 순찰기법을 적용한'국립공원 기마순찰대'를 전국 최초로 발족해 공원순찰 기본업무 수행(순찰횟수 1천699회, 공원질서 계도단속 6천464회, 공원안내 4천527회)은 물론 탐방객을 위한 볼거리 제공, 사진촬영 협조(3만5천620회), 방송촬영 등으로 속리산국립공원의 인지도를 높여왔다.또 지난 2005년부터는 지역사회 승마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한 승마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83명의 회원을 이 교실을 수료해 각종 지역행사 참여(8회)하는 등 승마 여가선용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태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 태워주기 이색 체험기회를 시행하여 참여자로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앞으로 현장 적응훈련(순치)과 사람과 친해지는 교육훈련을 거친 뒤 기마순찰대는 물론 다양한
보은중학교(교장 김종신)는 지난 3일 보은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양동자 세계체육학회 회장(70, 보은중 5회 졸업생)의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인간은 선택하고, 도전하고, 생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별 강연에서 양동자 박사는"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으며 지금은 여러분이 학교 생활을 즐기고 공부를 하기 위한 시간"이라며"현재 주어진 학업과 생활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세계는 고정된 것이 없이 모든 것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여러분들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이를 위해 교사들 또한 학생들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훌륭한 조력자가 돼야한다"고 말했다.양 박사는 "제대로 된 정신적·도덕적·육체적·영적 교육을 받은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발전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며 학교와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자아실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젼과 소망을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양동자 박사는 워싱턴 하워드대 부총장, 미 태권도 연맹 회장, 팬 아메리카 연맹 회장, 세계태권도 연맹 법사위원장, 미국 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세계
보은군은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로 인한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고 붕괴 위험성이 우려되는 도로와 하천 등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도로 8곳, 하천 4곳 등 총 12곳이며 건설방재과장외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응급복구 장비 및 현장 자재 비치 여부, 수해 피해 우려지역 사전 조치여부, 가로물막이 시설 해체 여부, 위험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한 이번 사업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척도, 추진공정, 우기대비 수방자재확보현황, 비상연락체계 등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장마철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도로와 하천유실 등 2차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군은 매년 장마철 대비 사업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마련토록 할 방침을 정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9일 군내 기업을 대상으로'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주최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은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시·공간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다.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에서는 변리사, 노무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지식재산 전문가 1:1상담과 컨설팅 제공, 특허정보 분석 및 활용방법 제시 등을 통한 지역의 산업재산권 창출 지원, 노무 · 경영지도 · 세무상담, 특허, 실용신안 등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상담에 참여한 기업에는 지식재산권 출원비(특허 70, 실용신안 50), 해외 특허출원 비용(300만원), 특허 선행기술조사, 특허기술 동향분석(PM)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우선적으로 주어진다.한편 이동특허 상담실은 지난해 충청북도 소재 229개 업체에 대해 맞춤형 특허상담을 실시해왔으며 보은군은 지난해 20여개 업체가 상담을 받았다.군 관계자는"기업이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시간 · 인력 · 시설 · 장비 면에서 어려움이
보은군은 올해부터 의료급여 수급을 받게 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6일 보은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수급권자가 받는 의료급여 제도의 다른 점에 대해 알려주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또 신규 수급자에게 의원, 병원, 대형병원의 자부담 비율이 다른 만큼 무조건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 점 등을 알려 적정한 의료이용을 도모하고 잠재적 과다이용자에 대한 예방적 관리를 할 방침이다.한편 군 보건소와 연계해 혈당, 혈압체크 등 건강상담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생계관련 상담도 병행한다.군 관계자는"이번 신규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제고와 함께 의료이용시 중복 또는 남용을 예방하게 됨으로써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의료급여 비용의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의료급여관리사(540-3835)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속리산 친환경 블루베리 맛보세요"보은군 속리산 인근 산골 마을인 보은읍 종곡리 북실마을에서 눈에 좋은 안토시안을 포도의 30배 이상 함유해 노안에 특히 좋은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요즘 김준식(41, 보은읍 종곡리)씨는 2천㎡의 블루베리 농장에서 탐스럽게 익은 보라색의 블루베리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곳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는 청정지역 속리산 자락의 맑은 물과 비옥한 황토 흙을 먹고 자라 색깔이 선명하고 과실이 튼실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뚜렷해 당도 또한 우수하다.특히 김 씨 농장의 블루베리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열매가 튼실하고 병을 먹은 흔적이 거의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이 곳의 블루베리는 농장주인 김 씨가 솔잎을 이용해 액상 영양제를 직접 만들어 땅속에 직접 관주해 병균에 강한 솔잎의 영향으로 나무가 튼실하고 열매에 병균이 거의 없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밭에서 직접 따먹어도 아무런 해가 없는 친환경 청정 농산물이다.3년 째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블루베리 예찬론자 김 씨는"시력이 점차 안 좋아지는 어머니의 걱정을 하던 차에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재배하게 됐다"며"블루베리를 자주 드시고 시력이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일 농촌 소외계층 시설을 농협직원들이 전문기술(건축,기계,전기 등)을 이용해 무료로 고쳐 주는 봉사활동을 보은읍 종곡리 김명남(여·43)씨와 김경숙(여·47)씨 가정에서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농협중앙회는 선풍기, 전기밥솥, 세제, 비누, 휴지 등 3백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이들 가정에 전달하고, 지붕 스레트 교체, 도배 및 비닐장판 교체, 노후 전기시설 교체, 보일러 배관 및 수도배관 보온 등 1천5백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했다.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용희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김현근 총무부장,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류영철 농협보은군지부장, 손치훈 농협옥천군지부장,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 등이 현장을 찾아 중앙본부 농가희망봉사단, 농협충북지역본부, 계열사 기술업무 담당자 및 보은농협직원 등을 격려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교육청(교육장 고웅식)은 7월부터 보은 관내 초·중·고 학교 상수도요금이 일괄적으로 20% 감면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학교재정 절감 방안의 일환으로 수도 요금 감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보은군 및 보은군의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에 따라 지난 5월 18일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가 개정·공포되고 지난달 21일 입법예고가 마무리됨에 따라 7월 요금고지분부터 보은 관내 학교의 상수도요금이 일괄적으로 20% 감면된다.이렇게'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수도요금의 일부 감면'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보은 관내 초·중·고 12개교에서 매년 1천200만원 정도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한편 보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인해 절감된 예산은 단위 학교의 도서 구입, 컴퓨터 구입 등 학생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유도하기 위한 실명제를 위해 '중개업자 명찰 패용제'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은 등록증 대여나 무등록 증개행위를 허용치 않으므로 자격증 대여 행위 등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 구체적인 민원이 발생치 않으면 사실상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무등록중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무자격자 및 미등록자의 중개행위를 방지, 건전한 부동산거래문화 확립을 위해 군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명찰을 패용토록 했다.군민들은 부동산을 매도 · 매수하면서 중개의뢰 및 계약서를 작성할 때 명찰의 사진과 개설등록증 등을 비교 확인 후 거래물건을 작성해야 한다.군 관계자는"이번에 실시하는 부동산중개업소 명찰패용제는 책임감 있는 공정한 중개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회장 전광수)가 지난 2일 새로운 기술습득을 위해 경북의 사과, 감 시험장 벤치마킹에 나섰다.이날 연합회는 경북농업기술원 감 시험장(경북 상주)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경북 군위)에서 재배기술 교육을 받고 포장을 벤치마킹 한 후 귀가 길에서 농촌지도자 활성화 방안을 토의했다.전광수 회장은"농촌지도자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서 영농현장의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해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능력 배양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현지연찬을 통한 벤치마킹을 계획했다"고 말했다.농촌지도자회는 보은군의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 만남인 도농교류로 지역농업, 농촌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현지연찬을 통한 개방화 시대에 대응력 향상을 위한 정보습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윤대표(58·사진)경찰수사연수원 총무과장이 지난 2일 제54대 보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윤 서장은 1952년 충북 영동 출생으로 영동중학교, 충남고등학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지난 1982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윤 서장은 지난 2002년 영동경찰서장을 시작으로 괴산경찰서장, 정부중앙청사경비대장 및 국무총리 경호대장, 서초경찰서장, 서울지방청 교통관리과장,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장, 경찰수사연수원 총무과장을 역임했다.윤 서장은 취임사에서"민주적 법치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의 사전 범죄예방활동이 중요하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그는"지역주민을 위해 가슴에서 우러나는 친절하고 봉사하는 경찰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경찰을 믿고 찾아온 주민들에게는'아랫목 같은 따뜻한 친절'로 소외된 이웃에게는'화롯불 같은 훈훈한 경찰'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보은경찰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윤 서장은 가족으로 아내 심순식(여·54)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군정사상 최초이자 충북도에서 두 번째 여성 부군수로 취임했던 최정옥(여·54)보은부군수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최 부군수는 30여 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성품과 탁월한 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안살림을 꼼꼼히 챙기며 조직의 안정과 지역의 화합 등 군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6·2 지방선거로 군민 상호간 불신이 생길 수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해 달라'며 특별지시 1호를 내리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민선 4기 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여성부군수로서 조직을 잘 통솔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 군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정옥 부군수는 충북도청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해 혁신행정을 통한 감동행정 추진, 군민의식제고를 위한 자치대학운영, 재정기반구축 및 주민참여 세정운영,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재)보은군민장학회 운영, 지역상품권발행등으로 지역경제살리기 등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 최 부군수는 오는 2013년까지 3천53억원의 사업비가 투
정상혁 보은군수가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군내 기관 · 단체장과 공무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5기를 출발했다.정 군수는 "인류의 역사는 도전하는 자들에 의해 발전해왔고 우리 보은군민들은 이 보은을 희망이 넘치는 땅으로 바꾸기 위해 군민들의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도전을 할 때"라고 전제한 후 "공직사회가 맑고 군민의 마음과 생활이 맑은 가운데 군민의 가슴마다 희망이 가득차고 늘 푸른 희망이 넘실대는 보은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앞으로 4년간의 보은군정의 방향을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으로 정했으며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보은을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살고 싶어 하는 보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그는 "군민 곁으로 바짝 다가가 어려움을 덜어주는 생활밀착군정, 깨끗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봉사군정, 공직자와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나가 농업과 기업, 관광이 상생발전하는 보은군을 만들고 우량기업유치, 보다 많은 일자리 마련과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시장상권이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희망찬 복
보은교육청(교육장 고웅식)은 2/4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교육청 관리과 장성규(39)씨를 선정했다.장 씨는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성실한 자세로 담당 업무에 매진해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은 보은교육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친절공무원을 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자기평가표에 따라 분기별로 추천받아 다득표를 받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자기평가를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반성하는 기회와 자랑스러운 공무원의 추천·선발을 통해 행정서비스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랑스러운 공무원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전직원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를 제고해 나가겠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이 장안면 일대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실시설계 및 설계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지난 15일 충청북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5일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돼 오는 9월 중순께 기공식을 갖게될 전망이다.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69만1천243㎡)는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 민자유치 754억원과 국비 479억원 등 1천23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12년 말까지 조성된다.이에 따라 보은군은 이달 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오는 9월 기공식이후 문화재발굴조사를 거쳐 내년 2~3월께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보은군에 따르면 당초 산업단지 면적은 68만3천221㎡였으나 지구경계 잔여부지면적 6천918㎡와 진입도로 노선변경 및 면적증가로 인한 1천104㎡가 증가하는 등 8천22㎡가 증가해 69만1천243㎡으로 확정됐으며 사업비도 당초 959억3천3백만원에서 273억2천6백만원이 증액된 1천232억5천9백만원으로 늘어났다.또 주요 심의 결정사항은 산업단지 밀도계획 중 산업시설용지 건폐율 70%, 용적율 300%, 5층 이하와 지원시설용지 건폐율 60%, 용적율 250%, 4층 이하이며 용수 공
충북지방경찰청 (청장 이철규)은 1일 보은읍 교사리 교사(우회)사거리에서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 정철수 경찰청 교통관리관, 정상혁 보은군수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신호등 없는 도로 조성을 위한 신호등 끄기 행사를 가졌다.보은경찰서에 따르면 모든 신호등을 점멸신호로 바꾸는 신호등 없는 도로는 보은지역처럼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교차로에 대한 정주기 신호운영이 오히려 신호대기로 인한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환경파괴와 에너지 낭비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보은서는 지난해 7월부터 군내 34기 신호등 중 시외권 16개소는 24시간, 시외권 18개소는 오전 7~오후 10시까지 시차제 점멸을 실시해 모니터링을 했으며 이 결과 사고가 감소하는 한편 7개월째 교통사고 무사망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보은서는 시행초기 정주기 신호에 익숙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등 없는 도로가 정착될 때까지 교통안전을 위해 시내 주요교차로에 수신호 요원을 배치해 보행자 보호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방침이다.또 동광초교 주변에는 교통 자원봉사 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들이 어린이의
보은군은 지구온난화 등 계속되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과 고령자 보호를 위해 읍 · 면별로 '무더위 쉼터'를 지정 · 운영하고 있으며 그늘막 등을 지원하고 이장, 자율봉사대,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지정도우미'를 배치해 수시로 쉼터를 방문, 폭염에 대한 행동요령 및 건강체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또 상황관리반, 건강관리 지원반으로 구성된 군 합동 T/F팀을 구성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운영 및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방문건강체크, 안부전화 등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무더위 휴식시간제(오후 1~3시)를 운영, 폭염특보 발표 시 65세 이상 노인, 초·중·고 학생, 농민, 군인, 건설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활동 자제와 휴식을 유도하고 특보 발령시 구급대와 순회 구급을 실시할 방침이다.또 SMS(문자메세지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 폭염특보나 예보발령 시 발 빠르게 전달하는 한편 폭염피해 예상자에 대한 DB를 구축해 활동을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보호대책, 농축수산분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동응)는 지난 29일 보은중학교 1·2학년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보은중학교 대강당에서 실시한 통일교육은 함경북도 재교육대학 종성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안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은혜(여·32)강사로부터 한반도 통일 환경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질의 답변의 시간도 가졌다.또 통일 골든벨 퀴즈로 학생들에게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자리로 진행됐다.민주평통 관계자는"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 설명해 주고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