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설물 조사를 실시한다.환경개선부담금은 유통 · 소비 부문을 대상으로 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의거 오염 원인자(건물 소유주)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징수된다.이번 조사대상은 주거용 면적을 제외한 점포·사무실 등 지붕과 벽 및 기둥이 있는 건물로서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건물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1기분 기준으로 군내 조사대상은 659개소로서 보은읍이 378개소로 가장 많고, 회남면이 9개소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조사내용은 시설물의 소유자, 주용도, 용수 및 연료사용량 등을 조사하게 되며 올해 1~ 6월말까지 신축 및 증축된 건축물은 건축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조사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현지조사 기간 중 조사된 내용을 기초로 6월말 현재 부동산 등기부상 등재된 소유자에게 오는 9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게 된다"며"조사요원이 현장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내달 8일까지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굴삭기 등)의 불법 주·정차 특별지도 단속을 위한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내달 9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이번 특별지도 단속은 건설기계의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에서 발생되는 소음, 배출가스 등으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단속기간에는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보은 군내 주요도로, 아파트 주변과 하상 주차장 등과 특히 학교주변에 불법 주차한 건설기계에 대해 대대적으로 지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또 계도기간동안 건설기계 운수업체와 관계기관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를 병행해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군민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군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16~19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0 을지연습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는 11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관계자 회의를 시작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갖고 전시에 민 · 관 · 군 · 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현안을 협의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평시를 대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으로 주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국가안보를 다진다는 방침이다.이번 훈련은 오는 16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8일 민방공대피훈련과 19일 유사시 생길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인 국민체육센터 테러대비를 위한 실제훈련이 실시된다.한편 이번 훈련에는 37사단 보은대대, 보은경찰서, 보은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여성예비군, 자유총연맹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대응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을지연습 기간 내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전쟁음식 전시회, 안보관련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안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연습기간 동안에 문제점 등을 도출하고 개선해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에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막바지로 접어든 휴가철 보은군 서원계곡(장안면)과 만수계곡(속리산면)은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으로 넘쳐나고 있다.피서객의 대부분은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나온 아이들은 형형색색의 튜브에 몸을 싣고 수영솜씨를 뽐내며 즐거운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서원계곡은 속리산 IC로 나와 장안면 서원리를 향해 20분 남짓 달려가면 속리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멋진 풍경과 송림이 한눈에 들어온다.또 속리산 천왕봉이 발원지인 삼가천이 삼가저수지에 모였다가 내려와 수질이 최상급으로 맑고 깨끗함에 피서객들은 감탄한다.또 서원계곡 맞은편에는 안도리 마을이 있으며 이곳에는 정이품송의 내외지간으로 알려진 정부인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2호)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주변 관광지는 350년 덧간장의 명가 선병국 가옥(국가중요민속자료 제143호)과 동학 취회지가 있다.속리산면에 위치한 만수계곡은 입구에 들어서면 서늘함이 묻어나며 물속까지 보이는 맑은 물과 주위의 우거진 숲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한다.특히 주위가 조용해서 독서와 사색에 잠기기에도 안성맞춤이라 매년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줄을 잇는다.서원계곡과 만수계곡은 민박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주차장 등이 있어 편안한
보은군 사탕옥수수가 서울권 롯데백화점 17개 지점에서 연일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해 사탕옥수수 농가에서는 수요 물량을 준비하느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주)속리산유통(대표 박현배)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지역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서울권 16개 점포에서 600자루(1만8천통)가 판매개시 6시간 만에 조기 품절되는 진기록을 세운데 이어 5일 납품한 400자루도 전량 판매됐다.경북대학교 김순권 교수가 개발하고 (주)속리산유통이 군내 20여 농가와 계약 재배한 사탕옥수수가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삶아도 풍부한 과즙에서 묻어나는 달콤함과 껍질이 얇아 과일처럼 알알이 터지는 맛이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이에 공산품 판매위주의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백화점에서 농산물을 납품해 달라는 이례적인 요청으로 9월말까지 군내 사탕옥수수를 전량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했다.한편 롯데백화점 측의 요청으로 판매일을 늘려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수도권 27개 지점에서 판매할 계획으로 9월말까지 10만 통의 사탕옥수수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속리산유통 관계자는"이번 판매를 통해 사탕옥수수가 지역 특산물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앞으로도
보은군과 남광토건(주)컨소시엄이 지난 2007년 MOU를 맺고 추진하고 있는 신정지구종합리조트조성사업이 지난 6월 25일 남광토건(주)가 구조조정 대상인 C등급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추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더구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의 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추진과 맞물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의 남광토건(주)의 신정지구종합리조트조성사업 인정여부에 이 사업의 운명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보은군에 따르면 남광토건(주)는 주택미분양 증가로 인해 분양수금 부진으로 차입금증가 및 유동성 악화됐으며 A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7천억원 규모의 우발채무(PF보증)로 인해 유동성 리스크가 발생했으며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서 잠재부실 반영후 자본잠식이 심하다고 판단되면 감자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금융당국이 발표한 워크아웃 대상 중 남광토건(주)는 회사채가 거래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고 현재 1천억 정도의 이익잉여금으로 충분히 완충역활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남광토건은 현재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투자자산(외국수주사업 지분 등) 및 부동산매각, 김포 금곡지구 매입토지 공매처리, 용산 및 별내 복합개발의
"우리 아이들이 다른 아이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니까 자연스럽게 수업집중도는 물론 아이들의 학습에 흥미와 즐거움을 갖게 됐어요"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수업스타(국어, 1등급)로 선정된 보은 내북초(교장 조준애) 조은경(여·40)교사는 16년차의 경험 많은 교사이지만 경력이 쌓여갈수록 수업이 어렵고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되기위한 고민이 더 많아졌다. 조 교사는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수업에서 무엇이 부족한 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보완해 가면서 수업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되기 위해 우선 아이들의 언어 습관에 주목했다.그 결과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는 쉼없이 말을 하고 있는데도 수업시간만 되면 발표를 주저하고 자신없어 하는 모습과 쉬는 시간에 하는 이야기도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만 목청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발견한 조 교사는 국어의 기본학습(말하기, 글쓰기, 듣기, 앉아있는 자세, 발표요령)훈련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물론 처음에는 이전 자세의 훈련 습관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브레인 스토밍과 같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주저함없이 말할 수 있는
(주)속리산유통(대표 박현배)은 지난 1일 서울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사탕옥수수 시식회와 함께 판매활동을 펼쳤다.이날 시식회에서는 국제옥수수연구소 이사장인 경북대학교 김순권 교수가 개발한 단맛이 2배나 더 강하고 수확 후에도 7일 동안 단맛이 유지되는 한편 일반 찰옥수수에 비해 알이 찰지고 껍질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 사탕옥수수를 도시민에게 선보였다.군에 따르면 시식회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찌지 않고 생식으로 먹어도 풍부한 과즙과 함께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좋고 인공감미료 없이 삶아도 단맛을 유지할 정도로 방학을 맞은 자녀들의 건강 간식용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사탕옥수수는 (주)속리산유통에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속리산권 관광과 연계한 먹을거리 개발을 위해 벼 대체 작물로 군내 20여 농가와 계약 재배한 것으로 앞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효자 상품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지난 4월 사탕옥수수 종자 80㎏을 공급해 8㏊에 심은 사탕옥수수를 (주)속리산유통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출하할 계획이며 농가로부터 1통당 400~450원에 전량 구입해 판매할 계획이다.앞서 (주)속리산유통은 롯데백화점과 17개 점포를 통해 사탕옥수수 600자루(1만8천통)를 판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난 30일 국립공원의 자원 보전 및 취약계층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한화 보은사업장(한화보은사업장장 이태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과 사회적 기업간 국립공원 관리의 New-Model System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립공원 바우처 프로그램 운영 및 공원자원 보호를 위한 탐방로 정화 활동 장소 제공은 국립공원에서, 바우처프로그램 비용 지원 및 탐방로 정화활동은 (주)한화 보은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상생의 협력 시스템이다. 특히 국립공원 바우처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연체험과 Eco-레크레이션을 제공해 국립공원속에서 사회공동체 인식과 자아를 성숙시키는 차별화된 녹색체험 프로그램이다.또 (주)한화 보은사업장에서 국립공원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1사 1탐방로 가꾸기'사업은 국가 최고의 쓰레기 없는 Clean 국립공원으로 만드는데 공(公)-사(社)구분이 없는 새로운 국립공원 관리 모델이다. 속리산국립공원 안시영 소장은" (주)한화 보은사업장과의 상생의 동반자 구축으로 아동 등 취약계층이 국립공원 녹색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이며 국
(사)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회장 김남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2회 도깨비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7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개최한다.이 대회는 한국미술협회충청북도지회 주관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도깨비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유치부, 초등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날 접수된 작품은 현장에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속리산도깨비상(유치부 1명, 초등부 1명), 불도깨비상(유치부 1명, 초등부 1명), 물도깨비상(유치부 5명, 초등부 5명), 밥도깨비상(유치부 20명, 초등부 20명)등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푸짐한 상품을 수여한다.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각종 도깨비 관련 행사장에서 선보이게 된다.이날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주)바른손에서 제공하는 크레파스 등 학용품을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속리산 도깨비 그림그리기 대회는 속리산 도깨비와 떠나는 숲속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2회 속리산 도깨비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김남수 회장은"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그림그리기 대회를 준비했다"며"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도깨비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이외에도 도깨비
보은군은 2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제15회 속리산단풍가요제'참가신청을 접수한다.전국 만 18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단 본선진출자는 제외) 창작곡이나 기성곡도 가능하다.참가 희망자는 보은군청 홈페이지(www.boeu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보은군청 문화관광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창작곡의 경우 참가신청서, 반주 CD, 악보 1부가 필요하며 기성곡은 참가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접수방법은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대리접수도 가능하며 인터넷(jiyeon0723@korea.kr)과 FAX(043-540-3379)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우편접수는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단풍가요제 담당자(보은군 보은읍 군청길 38)앞으로 접수하면 되고 오는 9월 3일까지 보은군청에 도착해야 유효하다.예선은 오는 9월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본선 진출자는 오는 10월 23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특설무대에 오르게 된다.본선 진출자 중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금상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은상은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동상 2명에게는 상금 각 10
보은군 회남면 내수면어업계(계장 정진섭)는 지난달 30일 대청호 수변마을인 거교리 선착장에서 붕어치어 340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행사에는 회남면 어업계장, 도청 및 군 관계자, 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레 키운 붕어치어를 대청호에 풀었다.붕어치어 방류는 회남면 내수면 어업계에서 토종어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0년 전부터 해마다 붕어치어를 300만마리 이상 방류해 지난해까지 3천만 마리 이상의 붕어치어가 대청호에 방류됐다.붕어치어는 인근의 회인면 용곡리 치어 생산장에서 좁쌀만한 크기의 붕어알을 6월부터 7월까지 45일간 산란장에서 키워 10㎝ 정도의 새끼손가락만한 크기가 되었을 때 대청호에 방류된다.정진섭 내수면 어업계장은 "토산어종인 붕어치어 방류를 통해 외래어종에 의해 사라져가는 토종물고기의 증식으로 생태계 보존과 어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재성)가 직원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 및 경영여건 개선에 기여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능력경진대회에서 우수부서로 표창을 받았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130개 부서 2천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능력경진예선대회를 가졌다. 이 중 93개 지사가 겨루는 지사군 부문에서 보은지사는 총점 83점을 득점해 전체 2위, 충북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오는 9월 15일 열리는 본선대회에 박재성 보은지사장이 직접 관리자 그룹 대표로 진출하게 됐다.한편 보은지사는 지난해 정보화능력대회에서 지사군 1위에 올라 이 부문 2년 연속 우수부서로 표창을 받게됐다.박재성 지사장은"이번 수상은 평소 전 직원이 정보화시스템의 활용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이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활용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지난달 30일 탄부면에서 열린 보은군장애인연합회 단합대회에 참석하여 보이스피싱예방법이 적힌 부채를 배부하며 보이스피싱예방활동을 가졌다.또 지역노인정 및 경로당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담당집배원이 정보취약계층인 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홍석원 국장은"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이 필요한 행사나 모임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안내해 보은지역에서는 단한건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29일 시행한 6급이하 인사에서 보은군이 (주)속리산유통에 대한 업무지원 공무원파견을 배제해 (주)속리산유통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주)속리산유통의 운영업무 지원을 위해 파견했던 공무원(6급 1명, 7급 1명)들을 지난 19일 파견기간 만료됨에 따라 20일 보은군으로 복귀시켰다.이들 파견공무원들은 지난해 4월 속리산유통지원조례에 따라 속리산유통의 운영업무 지원을 위해 파견됐고 지난 4월 1년의 기간이 만료된 이후 속리산유통의 파견자 기간연장 요청에 따라 3개월 더 연장근무를 해왔었다.그러나 이들의 복귀가 이뤄지기 전 속리산유통 대표가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1명 정도의 공무원 파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지만 이번 인사에서 속리산유통에 대한 공무원 파견이 제외되고 보은군과 속리산유통의 관계가 이향래 전 보은군수 때와는 사뭇 다르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보은군 관계자는"군수께서 속리산유통 측의 공무원 파견에 대한 건의를 받았지만 아직 속리산유통에 대한 전반전인 검토가 마무리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며 "속리산유통에 대한 지원여부는 속리산유통에 대한 실적과 향후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박창원)가 보은황토사과 가족을 위해 마련한 여름캠프가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오는 31~8월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펼쳐진다.여름캠프에 참여하는 103가족 425명은 속리산 자락의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서 숲 생태체험과 솔방울 저글링, 대장장이 체험, 누에체험, 물고기 잡기, 가족협력게임 복불복 등 가족 모두가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또 체험행사 후에는 사과나무 분양농장에서 사과나무 농사체험(가지치기), 사과나무 소원달기 등 농장별 이색체험도 갖게 된다.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사과분양을 받은 가족에게 뜨거운 여름 이색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름캠프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2~8일까지 사과나무캠프사진, 체험수기 등을 사과나무 홈페이지(www.boeunapple.com)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박창원 회장은 "전국의 보은황토사과가족이 다양한 체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름캠프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며"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분양가족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보은군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농촌지역을 만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는 방침이다.28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각 읍 · 면별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고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각 사회단체가 적극 참여해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기타 영농폐기물(빈 농약병, 농약봉지류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수거된 폐비닐은 ㎏당 100원, 농약 유리병은 ㎏당 150원, 농약플라스틱 병은 ㎏당 800원, 농약봉지류는 ㎏당 2천760원 씩 영농폐기물에 대해 수거 보상금을 지급한다.군은 지난 4월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펼쳐 폐비닐 621t, 기타 영농폐기물 5.5t을 수거했다.한편 군 관계자는"농촌지역에서 발생되는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이 적기에 수거되지 않아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매립될 경우 농작물 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농약의 잔류로 인해 토양오염이 심각해 진다"며"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삶의 터전인 농경지도 보존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29일 보은군내에 설치된 빨간 우체통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CI(Corporate Identity)및 BI(Brand Identity)변경에 따라 변경된 이미지에 맞게 도색하기 위한 정비 작업으로 보은군 전 지역의 우체통에 대해 약 1개월에 걸쳐 정비를 완료했다.지난 1938년 개발돼 사용 중이었던 CI를 현대적 흐름에 맞추어 간결하고 세련되게 리뉴얼해 우정사업의 통합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인 이달 1일 새롭게 변경했다.홍석원 국장은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우체국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빨간우체통이 주민 곁에서 항상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은우체국은 새단장한 우체통과 같이 항상 신속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최근 교통사고 시 차량이 방호울타리(가드레일)와 충돌 후 도로 밖으로 이탈하는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안전시설 일제점검을 오는 8월말까지 실시한다.이 기간동안 군은 군도 24개 노선 210.6㎞, 농어촌 도로 175개 노선 378.4㎞에 대해 도로안전시설 중 차량이 도로이탈을 방지하는 방호울타리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기준 미달이거나 취약한 곳을 현장 조사 후 연말까지 보수보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도로 끝이 절벽인 구간, 높이가 15m이상이고 비탈면 경사가 1:2보다 급한 구간, 도로가 수심 2m이상의 수면에 인접구간, 도로가 타 도로 등과 인접 교차한 구간, 가스탱크 등 위험물 저장시설과 인접한 구간 등 위험도가 큰 구간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결과에 따라 결함발생 방호울타리는 응급조치하고 도로 높이가 10m이상인 구간에는 등급 강화를 위한 2단 가드레일을 확대 적용하고 조망권 확보를 위한 구간에는 개방형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인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도로환경 등 도로안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운전자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운전사 스스로도 규정 속도 준수, 안전
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는 충북청에서 실시한 2/4분기 형사평가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해 격려금 70만원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또 윤대표 서장은 29일 수사과 강력범죄수사팀 고재선, 서정화 형사에게 주요범인 검거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고재선 형사는 전선 절도범 A씨가 택시와 택배를 이용해 장물을 처분하던 것을 검거하는 등 21건의 절도등 범인을 검거했으며 서정화 형사는 정신지체인 B씨를 상습적으로 추행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이를 부인하는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15건의 준간강 등 범인을 검거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사)속리산향토문화사랑회(회장 김남수)주최로 오는 8월 7~8일까지 속리산 국립공원 잔디공원 일원에서'제2회 속리산 도깨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도깨비들과 속리산이라는 아이템을 전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상품으로 만들고 속리산을 다각적인 관광자원으로 변모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색다른 축제다.축제 첫째날인 8월 7일은 도깨비 그림그리기 대회, 도깨비 마임공연, 도깨비 품바공연, 도깨비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도깨비 타악공연과 밸리댄스 공연, 춤추는 도깨비와 웃는 달마 축하공연, 도깨비 마술과 레이져 쇼 등 도깨비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둘째날인 8일에는 도깨비 타악공연, 도깨비 버블버블, 도깨비 인형극, 도깨비 굿, 보은힙합댄스, 참가자 노래자랑, 도깨비 마임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또 아시아 도깨비 문화홍보관에서는 도깨비 캐릭터 전시와 속리산 옛 사진전 도깨비 유물전등 전시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특히 도깨비 빤스를 벗겨라와 도깨비를 찾아라 등의 참여프로그램과 도깨비 페이스페인팅, 도깨비 음식만들기, 네일아트 등의 체험프
보은군은 정상혁 보은군수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발 빠른 국비 지원 활동을 펼쳐 긍적적인 답변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류성걸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옥천 인포 ~ 보은간 국도 4차선 확포장 사업 390억원, 청원 미원~보은간 국도 4차선 확포장 사업 10억원 등과 관련 사업설명과 함께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또 동부산업단지진입도로 건설사업 20억원, 회인면 하수관거정비사업 10억원 등 추가사업비 지원도 건의했다.한편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곽범국 식품유통정책관과 임정빈 유통정책과장을 만나 정부예산지원이 확정된 산지유통시설지원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정상혁 보은군수는 "청원 미원~보은간 국도 4차선 확 · 포장 사업을 비롯해 주요현안사업의 조기완공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도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건설장비사용 단가문제로 장비업체와의 협상에 난항을 보여왔던 보은지역 41개 전문건설업체가 자체적으로 건설장비를 운용하기로 합의하고 보은건설연합중기를 지난 23일 설립했다.연합중기에 따르면 지난해 10시간 35만원이던 굴삭기 02 단가를 올해 초 충북건설기계지부 보은지회에서 보은지역 건설업체와의 아무런 협의없이 10시간 40시간으로 인상요건 제시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해와 4월부터 10시간 38만원을 지불해왔다.그러나 지난 6월부터 8시간 38만원의 단가조정을 다시 요구해와 이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보은지회에서 자신들만의 입장을 고수해 결국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회원사들이 소유한 건설장비 27대(02-21대, 6w-3대, 15t덤프-3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현장에 투입할 수 밖에 없는 결정을 하게 됐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보은건설연합중기를 설립했다.박영수 보은전문건설협회장은 "현재 80여 보은지역 전문건설업체 중 41개 회원사가 연합중기에 가입했지만 실질적으로 한 회사가 2~3개의 명의를 갖고 있는 업체도 있기 때문에 90%이상의 지역업체가 연합중기에 가입해 있는 상황"이라며 "협상결렬로 인한 장비들의 파업시 공사차질과 이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심각하기
보은교육청(교육장 고흥식)은 27일 초·중·고 학교급식관계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종사원, 납품업체 89명을 대상으로 2010 하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회를 실시했다.이날 연수회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교육센타 최흥구 부장이'조리실 사고 사례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급식 기계, 기구 및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리실 위험한 상황을 간접 체험하는 교육을 가졌다.또 목원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김일권 교수는 '골격기 질환 통증 개선 방법'이라는 주제로 조리종사원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골격기 질환에 대해 강의했다.교양교육에서는 신선해 웃음코칭연구소 신선해 소장이 '행복을 부르는 웃음'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가졌다.한편 보은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학교급식담당자의 업무능률 제고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식중독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학교단위 자주위생관리 능력배양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해 방역당국과 과수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량면 조동리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17일까지 8곳의 과수원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시는 확진 판정이 나온 8곳 농가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과수화상병은 과수원이 많은 산척면과 동량면 지역 과수원에서 발병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안림동과 연수동 등 다른 지역 과수원에서도 의심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은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상태다. 사과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충주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하루하루가 초조하다"며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올해부터 약제 방제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고초균 등 미생물제도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계속해 공급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평균기온 15.6℃ 이상, 최고기온 18.3℃ 이상이 되는 5월 초 발생을 시작한다. 올해 1월부터 4월 20일까지 기상 상황은 평년보다 기온이 2도가량 높고 강수량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