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지역 게임기업 역량강화 지원"

2024 기업 맞춤형 게임 상용화 지원사업
컨설팅·게임상용화 2개 부문 총 4곳 선정
각각 1천500만원·3천만원 크레딧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19 14:20:06
  • 최종수정2024.05.19 14:20:06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2024 기업 맞춤형 게임 상용화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4일까지 '2024 기업 맞춤형 게임 상용화 지원사업(사진)'에 참여할 4개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 지원과 게임 상용화 지원 2개로, 각각 1개사와 3개사를 선정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컨설팅 지원은 기업의 셀프 퍼블리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콘텐츠 폴리싱과 마케팅 전략 구상 등에 대한 공통 교육을 실시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고 약 1천500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최종 3개사를 지원하는 게임 상용화 지원은 각 기업에 배분된 3천만 원 상당의 크레딧 한도 내에서 기업이 원하는 상용화 서비스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센터는 게임의 장르와 플랫폼, 출시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품질 테스트, 구글과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광고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게임 기업이 겪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정에서의 고충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 기업 중 상용화 지원이 필요한 모바일·온라인(PC) 게임을 보유한 업체로, 도외 기업의 경우 선정 후 3개월 이내 충북지역으로의 사업장 이전과 사업 종료 후 1년 이상 충북지역 사업장 유지가 필수 조건이다.

또 컨설팅 지원의 경우 공통 사전 교육 수강이, 게임 상용화 지원의 경우에는 QA(게임 품질테스트)가 필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게임센터 누리집(https://cbgame.org)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khy1202@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19-17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