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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7 13:3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상혁 보은군수는 주민과 군수와의 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군수 대화의 날'을 지정 ·운영을 통해 열린 군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7일 군에 따르면'군수 대화의 날'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하며 수시로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정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민원인의 건의사항 등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수 대화의 날에는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군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은 물론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등 군수와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으나 특혜성, 청탁성, 예산을 수반하는 사업성 등의 민원은 제외된다.

군수 대화의 날에 참여를 원하는 민원인은 군청 행정과 행정담당(540-3101~3102)을 통해 사전 접수해 참여하면 되고 당일 민원접수도 가능하나 사전 접수된 민원을 우선처리 한다.

한편 보은군수는 군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해결하는 등 주민밀착형 열린 행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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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