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15~18일까지 4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차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원도서관의 떡·차 나누기 행사는 매 학기 중간·기말 시험기간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약 500여명 분의 떡과 차를 마련,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나누어 주며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떡·차 나누기 행사는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컬캠퍼스 총장도 동참, 학생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고있다. 현재, 중원도서관은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시험기간 전 주(토요일 및 일요일 포함)부터 자료실을 자정까지 연장 개방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이용,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열람실도 학기 중에는 24시간 상시 개방,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및 학습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가 16일 저녁 국립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열렸다.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충북 도내 17개 대학들의 협의체로 정례 모임을 통해 지역대학의 상호 협력 방안 및 지역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를 비롯하여, U1대학교(회장교), 청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 충북도내 대학 15개 대학의 총장이 참여해 충북 지역 대학발전방향에 대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며, 최근 한국교통대에서 개소한 '유라시아 교통연구소'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한국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충북 도내 대학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대학들이 지역에서 산-관-학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연수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원의 살터-한강 자전거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충주의 자전거길 중 충주국제조정경기장 마리나센터~국보6호 탑평리 7층 석탑(중앙탑)까지를 돌며 충주 고유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했다. 자전거 탐방과 함께 충주의 로컬 농장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차 자전거탐방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대한미용사회충주시지부는 17일 금가양로원을 방문, 20여 명의 노인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염명순 지부장은"각자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쪼개 재능기부 차원에서 봉사를 하게 됐다"며 "머리손질 후 밝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는 17일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서흥 마을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협의회는 오는 23일 올봄 회원들이 정성스레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계획이다. 심영규 회장은 "홀몸어르신들은 가족이 없거나 멀리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집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중앙탑초에서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건강한 나눔문화 실현을 위해 서충주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중앙탑초 학부모회와 협업으로 운영된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이웃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버스킹공연, 풍선아트, 타투, 페이스페인팅, 먹거리부스 등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기대된다. 나눔장터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경 센터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행사를 열게 되었는데 나눔장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현명한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판매자 사전접수 문의는 전화(043-857-5960~2)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은 17일 '전통·서양 매듭'사랑방을 시작으로 12월14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10인 이상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된 학습 소모임이 강습을 원할 시 강사를 파견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회로 운영횟수를 늘렸고, 읍·면 지역은 7인, 장애인 소모임은 5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올 상반기 47개팀 6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 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학습참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043-850-3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여성예비군소대 30여명은 17일 최전방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함양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라사랑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금강산전망대'를 둘러보고 통일의식 고취와 나라사랑 의지를 다졌다. 충주시 여성예비군소대는 2011년 9월 창설 이후 박영자 소대장을 중심으로 재난발생 시는 물론 평상시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각종 부대훈련 지원 등 민·관·군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한편, 내달에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6.25참전용사 및 상이군인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자 소대장은 "안보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국가 안보현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상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7일 세번째 '희망둥이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중원체육공원 내 희망둥이 동산에서 열린 행사에는 올해 중앙탑면에서 태어난 3명의 아기와 가족,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목을 심었다. 가금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목을 심고 아기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걸으며 희망둥이가 큰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식묘에 쓰인 나무는 중앙탑면 창동에 거주하는 김영수씨가 자신의 공원에서 정성스레 가꾼 주목을 희사해 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은수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함께 키워나가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한다면 점차 출생률도 높아질 것"이라며 "꽃보다 더 예쁜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중·북부권 시장·군수들이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신철호 단양부군수 등은 16일 오후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토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낙후된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충북선고속화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줘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은 충북선 철도노선의 선형을 개량해 최대 230㎞/h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고속화하고, 충북선 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중앙선 철도를 연결해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경부축 위주의 개발은 국토의 불균형적 개발로 극심한 지역별 경제력 편차를 초래했다"며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 됐으나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강호축 개발은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며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교류의 물꼬가 트이고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고 있다"며 "강호축 개발의 핵심인 충북선 고속화는 남북의 철도망 연계는 물론 T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한 시민단체가 남북 정상의 수안보 방문을 청원해 눈길을 끈다. 충북환경운동연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답방 때 남북 정상이 충주 수안보를 방문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체 박일선 대표는 "고구려·백제·신라·가야 유산이 한 곳에 있는 중원문화의 본고장 충주는 만남의 땅이요 화합의 땅, 통일의 땅"이라고 소개하면서 "수안보에서 응어리진 남북을 치유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한국전쟁 때 남하했던 김일성 주석은 수안보에서 하룻밤을 묵었고, 당시 작전 지도를 펼쳐 놓고 지휘했다는 '김일성 바위'가 있다"면서 "수안보에서 과거를 벗고 목욕하면서 평화·번영·통일을 다짐해 달라"고 청원했다. 김 주석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께 소련제 지프 가즈-67을 타고 수안보를 찾아 1박하며 낙동강 전선으로 향하는 북한군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안보면지편찬위원회가 발간한 '수안보에 살으리랏다'는 김 주석이 수안보면 온천리 산수장 여관에서 1박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산수장은 당시 수안보 온천 지역에서 가장 좋은 숙박업소였다. 수안보 향토사에 밝은 한 인사는 "수안보에 주둔하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자원봉사단체인 CJ아사모 회원들이 16일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족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49만9천원을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13일 숭덕원이 개최한 나눔바자회에 참석해 하루 동안 와플, 슬러시, 솜사탕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모임'의 CJ아사모는 매년 충주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각종 행사에 참여해 와플, 슬러시, 솜사탕 등을 판매한 후 수익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박상규(전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장)씨 여혼 피로연=19일(금)오후5시 충주시 호암동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 볼룸
[충북일보=충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중원로타리클럽은 16일 오후 충주소방서에서 관내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60세트를 기증했다. 두 기관·단체는 2012년 협약을 체결, 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추진을 해왔는데, 사업기간이 만료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9월 6일 다시 MOU를 체결, 2021년까지 협약을 연장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을 선정,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 보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2018년 충북여성문화영화제'가 16일 오전 10시 충주시 연수동 씨네큐영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 내 여성들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충북여성문화영화제는 충북도 지원사업으로 청주YWCA가 주최하고 청주, 충주, 제천, 보은 4개 지역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상영된 영화 '숏텀12'는 데스틴 크리튼 감독의 작품으로 상담사들과 기관 내 아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 과정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영화 상영 후에는 사회자와 패널들이 시네토크를 진행해 영화에 대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영옥 충주YWCA 회장은 "충주에서 열린 충북여성문화제를 통해 여성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은 미세 현미경 수술 및 수부 분야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 16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새로 초빙된 임종선 정형외과장은 한양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으며, 서울병원과 베스티안병원 정형외과장, 인천성민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진료분야는 정형외과며 특히 손·팔골절과 미세 현미경을 통한 혈관 및 신경봉합 등 미세 접합 수술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심홍방 충주의료원장은 "미세 접합 수술 분야 전문의 영입으로 충북중북부지역 도민에게 보다 세분화·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평생교육기관인 충주열린학교 학생들의 작품전시회인 '가을나무에 새싹이 돋았네' 가 15~18일까지 롯데마트 충주점 1층 로비·호암지 별별이야기길에서 열리고 있다. 충주열린학교는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최 ·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8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5년째 선정돼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균 연령 70세의 나이에 한글을 갓 배운 어르신들의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시, 수필, 편지쓰기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충주열린학교는 오는 11월 시, 수필 등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기념회도 열고 책은 충주시내 도서관, 양로원, 복지관, 요양원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정진숙 교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이며 시민의 뜨거운 호응과 응원해 주신 덕분에 열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유일의 여성작가들의 모임인 문향회(文香會)는 16일 충주호암생태공원에서 '제10회 문향시화전 & 제6회 전국여성문학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445편의 작품이 응모, 심사를 거쳐 장원은 김미선(울산)씨의 수필 '비천의 여인'이 선정돼 충주시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차상(충주시의회 의장상)은 시 부문 김진열(청주)씨의 '눈물은 쾌청'이, 수필은 김현지(대구)씨의 '작대기 다리'가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씩을 받았다. 차하상(문향회장상)은 시 부문 이선행(서울)씨의 작품'손바닥 선인장'이, 수필은 정순옥(경기도)씨의 작품 '퇴근길'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 30만원씩을 받았다. 그 외 장려상에 부문별 각 2작품이 선정돼 20만원의 상금을, 입선은 부문별 3작품이 선정돼 상금 10만원씩을 전달했다. 문향회는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문향회원작품과 공모전 상위 입상작을 전시해 호암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정취와 문학의 향기를 느끼게 했다. 문향회는 1991년 창립된 단체로 시, 수필, 동화, 소설 장르에서 등단한 여성작가들과 공모전 입상자 등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2월 초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6일 지청회의실에서 제대군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 이모작을 위한 '제대군인 멘토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부는 중령으로 예편해 현재 사기업에 재직 중인 제대군인 선배를 초빙해 경험 나눔이 있었고, 2부에서는 이미지메이킹 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일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7회쨰인 이번 제대군인 주간 계기 행사를 설명하고 "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제대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전역 후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고 조정팀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금1, 은 1개를 획득했다. 지난 13~15일 군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싱글스컬에서 김종민(2학년) 은 7분 56초 82의 기록으로 금메달, 쿼드러플 스컬에서 김종민(2학년), 3학년 임종성(3학년), 3학년 김도창(3학년), 3학년 정지현(3학년)팀이 6분 46초 79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국원고 조정팀은 지난 1년 동안 전국규모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민은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많은 지도와 격려를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초 행복나래중창단이 제 2회 전국 국악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국악동요 부르기 대회는 제 51회 영동 난계 국악축제를 맞아 국악의 아름다운 가락을 어린이들이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행복나래중창단 학생들은 윤학준이 작곡한 '천만송이 연꽃'을 불렀으며, 국악의 특징인 시김새를 잘 살리고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음악을 잘 표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학생 선발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2019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개선 대책'을 시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학생 선발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회피 및 제척제도, 유사도 검증 제도 강화,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면접위원에게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Blind)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면접고사에 참여하는 면접위원의 면접평가 윤리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역량과 윤리적 소양 제고를 위한 집중교육을 강화하고, 면접고사 공정성 저해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전순영 입학본부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성종합평가인 만큼 공정성과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가자로서 전문성을 갖추는 것 못지않게 윤리적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불어 학생의 잠재력이나 소질을 잘 평가해 우수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9년 연속(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포함) 선정될 만큼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16일 충주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제2기 의정도우미를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의정도우미는 2016년 만들어진 제도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적극적인 행정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진정한 소통행정을 이룩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제1기 의정도우미는 2년간 525건의 크고 작은 민원을 처리하고 중요한 정책들에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의정도우미는 의정도우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거주지·성별·연령·직업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선발된 6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0년 9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임기 동안 시의원을 도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미처 살피지 못한 생활현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확인하여 개선사항,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우리 동네 자원 봉사자' 역할을 하게 된다. 시의회는 의정도우미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소식지 및 홍보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정도우미의 역할을 알리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의사일정, 의정활동 등의 의정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영옥 의장은 "의정도우미제도는 의회가 시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이루는 다리가 되어 주었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동의 직능단체가 16일 지역 노인 300여 명에게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 훈훈한 분위기다. 문화동의 중화요리전문점 '차이나' (대표 안종섭)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분회장 이상열)와 향기누리회(회장 최명자) 회원 등 20여명이 자장면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상열 분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자장면을 드시는 것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문화원은 16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경기민요, 우리춤, 하모니카 수강생들이 배운 솜씨를 뽐내는 장이 됐다. 작품 발표회와 함께 수강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문인화, 생활자수, 수채화 등 총 35점이 전시됐고 17일까지 선보인다. 올해 문화교실 수강생들은 빼어난 솜씨로 충주의 멋과 흥을 대내외에 알렸다. 문인화반 작품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하모니카반은 지난 9월 음성에서 열린 충북생활문화 축제에 참가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 5월 개강해 총 20주차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정신적 풍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손창일 원장은 "무엇을 배우든지 배움은 끝이 없고 항상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을 갖고 더욱 정진하는 수강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작품발표를 통해 문화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