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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 떡·차 나누기 행사

매일 500명 분 떡과 차 나눠주며 공부에 지친 대학생 격려

  • 웹출고시간2018.10.17 13:43:09
  • 최종수정2018.10.17 13:43:09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15~18일까지 4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차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15~18일까지 4일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떡·차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원도서관의 떡·차 나누기 행사는 매 학기 중간·기말 시험기간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약 500여명 분의 떡과 차를 마련,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나누어 주며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떡·차 나누기 행사는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컬캠퍼스 총장도 동참, 학생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고있다.

현재, 중원도서관은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시험기간 전 주(토요일 및 일요일 포함)부터 자료실을 자정까지 연장 개방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정보를 이용,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열람실도 학기 중에는 24시간 상시 개방,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및 학습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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