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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충북여성문화영화제 열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주제로 영화 '숏텀12' 관람

  • 웹출고시간2018.10.16 15:03:22
  • 최종수정2018.10.16 15:03:22

'2018년 충북여성문화영화제'가 16일 오전 10시 충주시 연수동 씨네큐영화관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2018년 충북여성문화영화제'가 16일 오전 10시 충주시 연수동 씨네큐영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 내 여성들과 다양한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충북여성문화영화제는 충북도 지원사업으로 청주YWCA가 주최하고 청주, 충주, 제천, 보은 4개 지역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상영된 영화 '숏텀12'는 데스틴 크리튼 감독의 작품으로 상담사들과 기관 내 아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 과정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영화 상영 후에는 사회자와 패널들이 시네토크를 진행해 영화에 대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영옥 충주YWCA 회장은 "충주에서 열린 충북여성문화제를 통해 여성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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