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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7 13:36:37
  • 최종수정2018.10.17 13:36:37

'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가 16일저녁 국립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15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학 총장협의회'가 16일 저녁 국립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열렸다.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충북 도내 17개 대학들의 협의체로 정례 모임을 통해 지역대학의 상호 협력 방안 및 지역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를 비롯하여, U1대학교(회장교), 청주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 충북도내 대학 15개 대학의 총장이 참여해 충북 지역 대학발전방향에 대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며, 최근 한국교통대에서 개소한 '유라시아 교통연구소'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한국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충북 도내 대학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대학들이 지역에서 산-관-학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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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