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니어클럽은 25일 독거노인, 조손 및 노인부부 등 25가구에 연탄 5천장 및 쌀 500㎏ 등 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난 18일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 중 일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대미초는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채인선 동화작가를 초청,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강연은 작가의 책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책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채 작가는 학생들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을 쉽게 전달해주기 위해 역할극도 하고 책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시간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관리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민들의 공공택시를 통한 철도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25일 주덕읍사무소 및 조동마을 주민들과 지역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택시를 철도역 이용으로 연계, 공공운송 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주덕역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공공택시-철도 연계서비스'란 대중교통 소외 지역민들이 철도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공공택시를 타고 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30~31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쿠키맨'을 6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쿠키맨과 꼬마마법사 제시가 위기에 처한 쿠키나라를 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함께 동요 부르기 등의 코너가 마련돼 아이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보육팀(043-850-6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신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성진)은 25일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신니용원공부방(대표 정연규)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5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남정현 서장과 전 직원,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남정현 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은 탄금대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기념행사는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 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생활안전과 김진학 행정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정보보안과 배종수 경감과 연수지구대 정태웅 경위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여성청소년과 이종현 경위 등 8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엄정지구대 이낙영 경위 등 12명이 지방청장 표창을, 경비교통과 문병국 상경 등 55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최한교 위원장 등 2명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한국청소년육성회 권영란 부회장 등 4명이 지방청장 감사장을, 모범운전자 충주지회 이용희 회원 등 35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의 사과따기체험 등 농촌문화체험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0월과 11월 체험객 예약이 1천300여명을 넘어,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는 다음달은 체험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금천구 노인복지관은 24~25일 이틀간 440명이 충주를 방문해 사과수확 및 농촌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충주사과한과, 동호네농장, 새터농원 등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따기를 체험했고 천등산된장, 금봉산농원, 팔봉콩밭 등에서는 시골밥상체험을 했다. 또 농촌체험과 함께 주요 관광지인 수안보 미륵사지, 족욕체험장,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중앙탑) 등을 둘러보며 도심생활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탑면에 위치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사)와유바유농촌문화체험협회와 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가 반짝장터를 열어 충주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면서 충주를 알리는데 일조했다.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수도권 도시소비자들에게 사과의 고장 충주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깊어가는 가을 10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충주에서 농산물 축제도 즐기고 각종 행운도 잡는 가족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충주시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충주농산물 한마당 축제에 '1돈 순금반지 16개가 든 황금사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관심을 끌고 있다. 충주시는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황금사과를 찾아라', 스탬프투어 '광수르를 찾아라', '농산물 속 숨겨진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금사과를 찾아라!'는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에 숨어 있는 금반지를 찾는 이벤트로, 300개의 사과박스 중 한 개의 박스에 순금 1돈(3.75g)의 반지가 숨겨져 있다. 시는 27일 2회, 28일 2회 등 총 4회의 이벤트를 통해 회당 4명씩 16명의 당첨자에게 금반지를 선물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충주 농산물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황금사과를 찾아라' 이벤트 응모권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또 스탬프투어 '광수르를 찾아라'는 축제 리플릿 스탬프란에 행사장 내 8곳에 숨어있는 스탬프를 찾아 찍어 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시는 매일 선
[충북일보=충주] 충주 교현초는 24일오후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학생국악오케스트라 '해오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교가를 시작으로 '화랑'(작곡 백규진), 판놀음Ⅱ, 멋으로 사는 세상, 상주함창·밀양아리랑이 연주되었다. 12현 가야금과 25현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피리, 소금, 타악, 신디사이저 등 9개 부서로 이루어진 '해오름' 학생들의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오름'은 제4회 은정청소년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와 일산호수공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전액 학교운영위원장의 교육기부로 이뤄졌는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주인공으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사람을 움직이는 수단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화한 자동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2~6학년 학생들은 현대모터스튜디오 Into the Car 상설전시 프로그램에 참여,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일산호수공원에 들러 한류홍보센터, 신한류홍보관에서 우리나라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류문화를 살펴보았다. 특히, 드라마 시나리오 등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연예인이나 방송작가가 꿈인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센트럴푸르지오 입주민협의회는 24일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호)에 연탄 2천장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회는 24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새마을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2~11월 까지 생활주변 대청소와 병행, 재활용품을 모으는 '쾌적한 환경, 친환경공동체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마을회원들은 평소 우리주변에 버려지거나 청결활동을 하면서 얻어진 고철, 폐지, 캔류, 병류, 옷 등을 읍·면·동별로 20t씩 연간 500여 t을 모아 매각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폐품과 재활용품 등을 1t 화물차 약 100여대를 동원, 운반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여고 경찰동아리(PIS) 학생 22명이 24일 충주경찰서를 방문, 경찰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관이 꿈인 학생들로 구성된 경찰동아리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을 하는 등 충주경찰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홍보 영상관람을 시작으로 호신술과 체포술을 배우고 경찰조끼를 입고 경찰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았다. 이어 112종합상황실과 과학수사, 형사, 수사 등 부서견학을 하는 등 경찰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정현 경찰서장은 "경찰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경찰체험을 통해 경찰직업을 이해하고 미래 경찰의 꿈을 향해 한발자욱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대한한돈협회충주시지부는 24일 550만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희림 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연수동'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1동'과 자매결연을 했다.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인수)는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1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하인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년 전 인천 연수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충주 연수동을 방문한 것이 인연이 돼 연수1동에서 먼저 손을 내밀었다. 연수동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연수1동 직능단체장과 주민 30여 명이 충주를 찾은 가운데 양측의 단체장 소개, 동 현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동(洞)간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으로 두 동은 행정·경제·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협약식을 마친 연수1동 주민들은 지역 내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체험을 실시했고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수 동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연수1동과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연수초는 24일 사과가 풍성한 계절인 10월, '서먹한 둘(2)이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인 사과하는 날(사과데이)을 운영했다.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친구나 선생님, 또는 부모님께 사과(sorry)하고 그 징표로 사과(Apple)와 편지를 써서 함께 전하는 행사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사과데이' 행사는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네트워크와 충북영양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충북도교육청 소속 12개교가 실시한다. 이날 '사과데이'는 밥상머리교육 및 학교급식과 연계해 10월이 제철인 사과의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사과와 화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토록 유도했다. 또한 서로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지난 7월 충주 지역에서 출범된 청소년전문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 첫 후원의 밤 행사 지난 23일오후 연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구본극 충주교육장, 도의원과 시의원, 유관 기관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이 미래다'의 사업 계획은 △청소년의 신체·정신적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충주시 자전거 하이킹 기부 프로젝트), △청소년 문화 및 복지 프로그램(청소년 미래 정책 위원회)△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시설 및 청소년 수련 사업(스페셜 감성터치 캠핑) 등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 회원들은 농식품소비자단체 협력사업으로 24일 괴산의 저탄소 인증 농가 '가을농원'으로 일일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탄소발생을 최소화해 사과를 재배하는 농사법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비료를 직접 개발해 사용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같이 예초기를 사용해 풀을 제거 하는 등의 저탄소 친환경 농사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사과잼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농장을 견학하며 사과따기 체험도 했다. 박영옥 충주YWCA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시민들에게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환경사랑하는 방법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23일까지 관아갤러리에서 충주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이 꽃피는 마을학교, 창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시민 100여명이 다녀 간 이 행사는 '폐품을 활용한 환경을 살리는 예술창작'을 주제로 '엉뚱발랄 중·고생들의 업사이클 창작 프로젝트 전시회'로 기획 운영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내용은 △ 플라스틱의 반격 △폐비닐과 빨대의 변신 △폐나무의 재탄생 △커피 일회용품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1센터 영역 '물고기의 역습', 2센터 영역 '소녀들의 꿈', 3센터 영역 '폐나무의 기억', 4센터 영역 '커피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을 제목으로 전시되었다. 구본극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주지역 학생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보전하는 마음을 새롭게 하고, 마을학교와 마을교사 등 지역 어른들이 협력과 지원을 통해 교육도시 충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업사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 최효정 대표는 "충주도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환경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4일 충주시 결손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이어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달리기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대상이 미래 자원봉사 운영자로서 참여를 도모하는 자원봉사 확대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결손가정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골뫼골 명품마을 일원에서 월악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골뫼골 명품마을 일원을 탐방하며 국립공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전통식 두부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양군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단성 벽화골목길'에 대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은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골목 담에 작품을 채웠으며, 올해는 단성면의 특산품인 '마늘'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벽화길을 조성했다. 디자인대학 학생회 임원과 학생 120여명은 지난23~24일 단양군 단성면 마을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남송 단성면장은 "2년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어두운 시골 마을 골목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 디자인대학 학생들 및 LINC+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체육센터 내에 설치될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인 'I got everything' 카페의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9일~11월9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설치·신고 된 장애인 직업재활 등을 목적으로 한 장애인 단체,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으로써 장애인 바리스타 훈련이 가능한 기관 등 이다. 제출서류는 공문, 카페 위탁운영기관 신청서, 운영계획서, 기관현황,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공단 홈페이지)을 참조해 공단 체육사업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위탁운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심사(PPT발표)를 거쳐 선정된다. 카페는 무상 임대이나 인건비, 재료비, 전기, 수도료 등 운영비는 운영자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세부내용은 추후 사업추진 이행과 관련,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제시한 사항에 대한 위탁협약 시 확정된다. 공단은 지난 3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I got everything'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지 실사와 면접을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앞으로 위탁운영자 선정과 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이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향상에 앞장선다. 시는 해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정규평생학습프로그램 참여가 3% 이내에 그침에 따라 올해부터 이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하반기 '화훼장식기능사 자격반'은 학습과 일자리가 연계된 자활프로그램으로 24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자활의지가 있는 중위소득 80% 이내 충주시민 중 소외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12명으로 운영된다. 이들 수강생에 대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수강료, 재료비 등의 부담을 덜기위해 민·관 협력비를 지원한다. 시는 협의체와 협력해 의지는 있지만 배움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협의체와 협력해 화훼장식기능사 자격반 과정을 운영한 결과 총 3명이 국가공인자격인 '화훼장식기능사'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 소재 예금보험공사 글로벌교육센터는 24일 신니면 용원청소년공부방에 교양도서, 학습교구, 전자레인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2017년 신니면에 개원한 예금보험공사 글로벌교육센터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니면 용원 청소년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 후원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여성친화도시 충주시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위주로 '몰카' 점검에 나선다. 충주시'톡톡 시민참여단'은 24일 지역 내 목욕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디지털 성범죄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점검은 사단법인 한국목욕업중앙회 충주시지부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톡톡 시민참여단'은 교현안림동 건일목욕탕, 호암동 대림목욕탕 등 목욕업장 7개소를 방문해 탐지기로 여성탈의실 및 화장실을 돌며 점검을 실시했다. 개인소유의 다중이용시설도 점검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며 기관이나 업체에게는 필요에 따라 탐지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건물주나 시설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가정집 등 개인영역은 점검하지 않는다. 점검을 원하는 사업주는 충주시 여성청소년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043-850-6854)로 접수하면 된다.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 "최근 만연하는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불법촬영기기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