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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천건축사업소, '내일(Rail) 하우스' 사회공헌활동 시행

레일이 만드는 밝은 내일, 제천시 학산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 웹출고시간2024.04.17 13:36:25
  • 최종수정2024.04.17 13:36:25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건축사업소 한사랑봉사회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봉양읍 학산리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건축사업소 한사랑봉사회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6일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마을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이 3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와 한국철도 '내일(Rail) 하우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산 마을의 낙후된 시설물 보수하고 독거노인들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의 목적으로 △마을 정자 보수 △서랍장·형광등·세탁기 교체 △외부 도색 △내부 계단 설치 등을 시행했다.

남경준 제천건축사업소장은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지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함께 준비해 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재능기부 현장이 있다면 언제든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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