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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연체 도서 집중 회수 기간 운영

도서관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 원활한 도서관 운영 협조 당부

  • 웹출고시간2024.02.14 13:44:32
  • 최종수정2024.02.14 13:44:32

단양군립도서관이 자리한 다누리센터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립도서관이 오는 3월 29일까지 연체 도서 집중 회수 기간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문자와 전화로 주기적으로 연락을 취했으나 반납하지 않고 30일 이상 연체한 도서에 회수 기간을 지정해 도서를 관리한다.

연체 회원은 147명이며 연체 도서는 272권에 달한다.

연체 도서는 다누리도서관과 매포도서관(24시간 무인반납기 포함)에 직접 방문해서 반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반납이 되지 않는 경우 단계적으로 문자, 전화, 반납 독촉장 발송, 방문할 예정"이라며 "반납하지 않는 경우 도서관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연체 도서를 신속히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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