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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다정동,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 운영

2월부터 운영 시작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건강 해결

  • 웹출고시간2024.02.13 14:20:45
  • 최종수정2024.02.13 14:20:45
[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이 이달부터 복지·건강 기능강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은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출산·양육가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간호·복지직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혈압·혈당 측정, 치매인지 선별검사, 우울·스트레스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해줘 인기다.

출산·양육가구는 보육·양육 관련 정보과 예방접종 안내 등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정동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위기대상자도 발굴·관리할 계획이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위기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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