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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교사들 새 학년 준비 위해 뭉쳐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제천교육력 강화 1.0 실현

  • 웹출고시간2024.02.13 14:15:44
  • 최종수정2024.02.13 14:15:44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지역 유·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워크숍'을 개최한다.

초등의 경우 13일 오후 1시30분 연구부장 23명을 대상으로 특색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발전 지원 및 제천교육력 발전을 위한 초등교육의 변화와 노력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 자리를 마련했다.

중등은 14일 오후 1시30분 교무부·연구부 부장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특강,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초학력 등 충북도 교육청 주요 사업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이어 유아교육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공·사립 연구담당자를 대상으로 놀이와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유치원 운영 및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끝으로 특수교육은 같은 날 오후 2시 특수교사(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변화되는 특수교육 사업 및 올해 2년 차 제천 '동행학교' 공모사업, 신규 특수교사 멘토링 지원, 특수교육 맞춤형 방과 후 바우처 운영 등 주요 업무에 대해 협의한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교육력 강화 1.0을 중점사업으로 꿈을 향한 동행, 지속 가능한 제천교육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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