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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 의림문화 총서 제12집 발간

'지도(地圖)와 기사(記事)로 본 의림지(義林池)'

  • 웹출고시간2024.02.04 14:35:29
  • 최종수정2024.02.04 14:35:29

제천문화원이 발간한 의림문화 총서 제12집 '지도와 기사로 보는 의림지'.

ⓒ 제천문화원
[충북일보] 제천문화원이 의림문화 총서 제12집 '지도와 기사로 보는 의림지'를 발간해 전국의 대학도서관과 연구자에게 배부를 준비하고 있다.

의림문화 총서 제12집은 전 충북학연구소장이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인 정삼철 박사가 제천과 관련된 고지도와 고 신문 기사 자료를 국내는 물론 오랜 기간 외국의 도서관 등을 뒤져가며 수집한 제천 관련 자료들이다.

총서에는 제1장 지리지를 통해 본 의림지 제2장 고지도를 통해 본 의림지 제3장 고 신문을 통해 본 의림지 제4장 그림, 사진, 엽서를 통해 본 의림지 제5장 기타 의림지 관련 수집 참고 자료 등 총 5장으로 구성된 내용을 담았다.

정삼철 편저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찾고 발굴하기 힘든 제천 관련 향토 역사 사료의 발굴과 더불어 제천지역 로컬 콘텐츠 원형과 문화 유전자(Cuiture-DNA) 소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혁신 가치 창출을 위해 로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의도를 밝혔다.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본 기획 총서가 제천향토사 연구와 현장 중심의 제천지역교육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인적으로 총서가 필요한 분은 제천문화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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