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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기억지킴이 쉼터' 대상자 모집

19일부터 프로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2.04 14:18:47
  • 최종수정2024.02.04 14:18:47

지난해 운영한 기억지킴이 쉼터.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기억지킴이 쉼터'는 치매환자가 쉼터를 방문해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하고, 낮 시간 치매환자를 보호해 부양부담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 장기요양등급 미 신청자,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 대기자 또는 미이용자가 대상이다.

이들 대상자는 기억지킴이 쉼터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인지기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해 작업, 운동, 음악, 미술치료와 인지기능 향상 학습활동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주 3일(월·화·수), 오후 3시간(오후 1~ 4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운영으로 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인지기능을 강화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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