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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 실시

경력 5년 이상 승무원 채용… 2월 1일부터 접수 시작

  • 웹출고시간2024.02.01 15:55:27
  • 최종수정2024.02.01 15:55:27

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1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다.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2024년을 맞아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월 1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recruit.twayair.com)를 통해 승무원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 계획에 따라 꾸준히 채용에 나서고 있다.

모집 부문은 객실 승무원 5년 이상 경력자로,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하게 된다.

해외여행 및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 이번 경력직 객실 승무원은 서울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1차 면접 전형의 경우 2월 말 중에 진행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하게 된다.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승무 분야 외에도 △고객서비스 △브랜드 마케팅 △항공기 도입 △RM △운항 지원·행정 △IT △수입관리 △산업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자재구매 △여객 운송 △정비사 등의 분야에서 신입·경력 직원을 수시 채용 중이다.

티웨이항공 2023년말 기준 임직원 수는 2천500여 명으로 2019년 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정비사 채용에도 지속적으로 나서 2024년 1월말 기준(AC 30대) 총 394명의 정비사가 근무중으로 항공기 대당 평균 13.1명의 정비사 운영을 통해 항공기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신규 기재 도입 및 추후 노선 확대에 따라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티웨이항공과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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