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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1 13:48:45
  • 최종수정2024.02.01 13:48:45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8일까지 '2024년 시민 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디지털 환경 속 세대 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사이버 금융범죄(보이스피싱)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대상의 정보화교육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사선발 인원은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주강사 2명, 보조강사 2명이다.

응시자격은 세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인 시민으로 대학(2년) 이상을 졸업하고 전산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주강사 지원자는 정보화 분야 강의경력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위촉된 강사는 조치원읍, 종촌동, 소담동 시민정보화 교육장에 출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초급 3개 과정, 중급 3개 과정, 미디어 2개 과정, 자격증 2개 과정이다. 교육장 집합강의와 온라인강의가 함께 운영된다.

응시지원 서류는 시청 정보통계담당관실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awdd@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오는 20일 최종 선발된 인원을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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