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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어렵지만 도전적으로 일하자"

최민호 시장 새해 혁신노력 강조

2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 참석

  • 웹출고시간2024.02.01 13:40:55
  • 최종수정2024.02.01 13:40:55
[충북일보]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하는 세종시 공무원으로서 새로운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우리끼리 부정적·비판적인 시각으로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있다"며 "이제는 생각을 바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갈 때 실수하고 난관에 부딪칠 수 있겠지만 이미 더 큰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올해는 세계를 선도하는 국민으로, 공직자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는 지역과 국가발전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록 현재 재정적으로 어렵고 힘들겠지만 좌절하지 말고 도전적으로 일들을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자신의 본질을 튼튼히 하고 내공을 쌓아 어려운 일을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데서 세종시가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세계 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새해 새로운 정신과 마음으로 세종시의 가보지 않은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자"고 역설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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