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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기 혈관 튼튼 운동 교실' 참여자 모집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충주

  • 웹출고시간2024.02.01 10:53:01
  • 최종수정2024.02.01 10:53:01

충주시가 제1기 혈관튼튼운동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은 참여자들이 운동하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관 튼튼 운동 교실'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당뇨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운동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8주간 주 2회(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또 교육 전·후 신체 계측 및 체성분 검사와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8주 후 운동 교실 참여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근육량 2.41㎏ 증가, 체지방률 1.6% 감소, 당화혈색소 0.6% 감소, 콜레스테롤 4㎎/㎗ 감소라는 유의미한 건강변화 결과를 도출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사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전화 또는 당뇨교육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사전검사, 상담 진행 후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에 심뇌혈관질환 발병이 높은 만큼, 이번 운동 교실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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