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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남녀 농업경영인 연찬 교육 실시

공익직불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특강 등

  • 웹출고시간2024.02.01 10:47:56
  • 최종수정2024.02.01 10:47:56

충주시 남녀 농업경영인 연찬 교육에서 상을 받은 농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지역 내 농업경영인들을 위한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내 남녀 농업경영인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육은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대해 농업경영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 등 자체회의를 진행하고, 공익직불제 관련 교육 등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 이후에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고 농업경영인들의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복해 회장은 "연찬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들 간 정보교류 및 단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농업경영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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