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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업무보고 청취

교육청·시민안전실·소방본부 대상

  • 웹출고시간2024.01.31 14:40:08
  • 최종수정2024.01.31 14:40:08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이 교육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의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9~30일 이틀간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의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안신일 위원은 이 자리서 최근 한솔동 화재사고로 희생된 학생을 추도하며 "주변학생들에게 심리치료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옥 위원은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시설물 점검과 낡고 오래된 학교시설에 대한 종합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도 조사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학서 위원은 재해·재난에 따른 시민들의 생명·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심보험 보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학생의 장래희망 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진로와 진학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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