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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전문 상담 기관과 업무협약

'온 가족 마음 보듬', "전문상담가가 힘든 마음을 도와드립니다"

  • 웹출고시간2024.02.01 13:38:38
  • 최종수정2024.02.01 13:38:38

단양군 가족센터와 '다림 심리상담센터', '마음세움 심리상담센터', '이순득 심리상담연구소' 대표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지난 31일 '다림 심리상담센터', '마음세움 심리상담센터', '이순득 심리상담연구소'와 지역 내 가정에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문제에 맞춤형 상담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개인·가족 상담 관련해 업무공유와 전문적인 지원과 상담이 필요한 가정이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고 전문적인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군 가족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지역 내 가족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가족센터는 가족 구성원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양육과 훈육을 코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1대1 맞춤형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울, 불안, 분노 조절 등 심리적 어려움과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개인·가족 상담(421-6206)을 신청해 도움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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