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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충북지회, 26회 정기총회 개최

충북TP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1.23 17:37:26
  • 최종수정2024.01.23 17:37:26

오원근(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충북테크노폴리스 원장,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과 관계자들이 23일 26차 정기총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는 23일 오후 4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1층 컨퍼런스룸에서 26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여성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결산 승인과 2024년 사업계획·예산 등 안건 승인이 이뤄졌다.

또한 여성 기업 기술 성장력 강화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과 2024년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도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전문가 컨설팅을 위한 자원 공유 △여성기업 권익증진·여성창업 지원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기분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근심, 걱정 없는 무사무려(無思無慮)한 2024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여성기업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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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