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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격려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K-컬처의 주역
대통령, 2024년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 및 신년 음악회 참석
작년 이어 2년 연속 참석,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 웹출고시간2024.01.09 22:34:10
  • 최종수정2024.01.09 22:34:10
ⓒ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지난해에 이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는 매년 개최되는 문화예술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문화예술인, 콘텐츠 및 후원 기업, 예술단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의 덕담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순재씨,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유태평양 국악인, 리아킴 '원밀리언' 리더, 배우 하지성(장애예술인)씨, 김관우 프로게이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2023년을 빛낸 150여 명의 문화예술인과 콘텐츠 및 후원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인사회에 이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2024 신년음악회'에도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각계 주요 인사와 일반 국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자살예방활동가, 장애예술인, 장애 아동·청소년, 쪽방 상담소·고용센터 직원, 소방 현장인력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들이 초청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예술의전당 영상화 시스템을 통해 서울·대구·경기·강원·전남 등의 지역문예회관과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실황 생중계가 이뤄졌으며, 한국방송공사(KBS1TV)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5시 40분부터 80분간 전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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