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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9 10:59:16
  • 최종수정2024.01.09 10:59:16

충주소방서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대원·김현진 소방사, 엄재웅 소방서장, 이은지·이홍열·허문영 소방사)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소방서장실에서 신규 임용자 5명(소방사 김대원, 김현진, 이은지, 이흥열, 허문영)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임용장을 받은 신임 소방공무원은 충청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 화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훈련과 평가를 무사히 마쳤다.

또 약 4주간 본서 및 배치 부서에서 주관하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직무교육 과정을 거친 후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엄재웅 서장은 "충주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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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