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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9 15:16:22
  • 최종수정2024.01.09 15:16:22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부터 73세 미만(1952년 ~ 2004년생)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에 해당돼야 한다.

시는 올해 11억 5천6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6천8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9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병원, 약국)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여성농업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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