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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재활프로그램 수료식 등 개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기회 나눔

  • 웹출고시간2023.12.19 11:00:48
  • 최종수정2023.12.19 11:00:48

충주건겅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자선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건강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3 하반기 재활프로그램 수료식 및 자선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기회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시는 다양한 장애로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24주에 걸쳐 다양한 재활 운동 프로그램과 음악치료 등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수료식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와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 음악인들의 자선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성심맹아원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함께하는 음악회도 이뤄졌다.

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로비와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참여자들이 만든 클레이아트 작품과 참여자 활동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도 장애로 인해 어려움 겪는 시민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상반기 재활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등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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