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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소정책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천200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12.17 14:01:13
  • 최종수정2023.12.17 14:01:13

'주소정책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주소정책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천2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관련 홍보활용,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특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도로명주소가 건물번호까지만 나오고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상세주소가 없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감소하고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군은 앞으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우체통, 공중전화,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 쉼터, 비상소화장치 등에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 안내시설 확충, 불편 도로명 정비,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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