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장학회, 내년에 장학금 확대

예산 추가 편성…13억7천만 원의 장학 지급

  • 웹출고시간2023.12.06 14:34:12
  • 최종수정2023.12.06 14:34:12

(재)음성군장학회 133회 이사회.

ⓒ 음성군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는 6일 군청에서 133회 이사회를 열어 내년에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군비 출연금 9억5천만 원을 지원하는 명문학교 육성사업계획(안),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신규 장학사업 계획안 등 모두 6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군민장학회는 올해 기본재산인 기금의 이자 수익 증가로 약 10억7천만 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내년에는 약 3억 원을 추가 편성해, 13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병옥 장학회 이사장은 "올해는 군민 여러분과 기업체 후원으로 음성군장학회를 활성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인재로 자라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장학회는 올해 232억6천만 원에서 약 8억3천만 원 늘어난 241억 원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로 의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