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양재단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달걀 지원

지역 취약 노인 90명에게 신선한 달걀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22 13:41:49
  • 최종수정2023.11.22 13:41:49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우양재단과 함께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요보호 취약 노인에게 달걀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우양재단과 함께 '2023년 2차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으로 최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요보호 취약 노인 90명에게 달걀을 전달했다.

'2023년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은 우양재단에서 전국에 총 58개의 단체에 지원했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달걀을 전달받아 진행했다.

달걀 지원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철 영양지원과 경제적 어려움 감소에 큰 도움이 돼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올해 시작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일상생활 영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달걀 지원 등 다양한 외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이광훈 관장은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우양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 노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의 안전 지원, 생활교육,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