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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다른 지자체와 소통·교류 강화 주문

  • 웹출고시간2023.11.21 13:49:34
  • 최종수정2023.11.21 13:49:40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추진협의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소통·교류 강화를 주문했다.

정 군수는 이날 업무추진협의회에서 "지자체 간 연계·협력사업의 추진과 교류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지방은 인구감소, 지역인재 유출로 소멸위기에 처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구역을 넘은 연대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근 지자체와 긴밀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전략과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정 군수는 "인근 지자체 간 상생협력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정 군수의 이 같은 주문에 따라 앞으로 다른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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