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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 워크숍

  • 웹출고시간2023.11.06 15:52:48
  • 최종수정2023.11.06 15:52:48

지난 3일 열린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 워크숍' 참석자들이 도내 아동의 안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대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는 지난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경찰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관기관 운영 활성화를 통한 학대피해아동 조기 발견과 의료지원 강화, 충북권 아동학대 대응 담당자의 역량강화, 아동보호와 지원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이날 박관진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부센터장의 센터 소개·주요 사례공유를 시작으로 △아동학대의 의학적 평가(서의종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아동학대 조사 과정(정지수 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운영 및 생활(이미소라 다락방 원장)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우혜원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센터장은 "아동학대 대응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도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함께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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