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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정부예산 증액 위해 국회 방문

국회 방문해 예결위원장 등 면담

  • 웹출고시간2023.10.31 14:06:45
  • 최종수정2023.10.31 14:06:45

31일 송인헌(사진 오른쪽) 괴산군수가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의원을 면담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나섰다.

송 군수는 31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이종배 의원, 박덕흠 의원을 잇달아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 사업은 △연풍면 도시재생사업(250억 원) △괴산 에코촌 조성사업(80억 원) △화양동 마을하수처리시설 이전사업(58억 원) △사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구역 확대 및 이전(51억 원) △괴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80억 원) △괴산~감물 국도19호선 도로건설사업(302억원) 등 모두 6건이다.

그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월류가 발생한 괴산댐의 용도전환(발전용→다목적용)도 건의했다.

송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필요한 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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