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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중, 교실 밖 인문 체험

2023. 책과 삶을 연결하는 사람책

  • 웹출고시간2023.10.25 13:26:59
  • 최종수정2023.10.25 13:26:59

단양소백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원주 뮤지엄 산을 찾아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 단양소백산중학교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4일 1학년 대상으로 원주 뮤지엄 산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교실 밖 인문 체험'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독서와 비경쟁 토론 등으로 배운 인문학적 감성을 미술관 관람을 통해 함양할 수 있었으며 학교 밖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직업에 관련 인터뷰를 통하여 창의적인 진로 경험을 체험할 수 있었다.

1학년 김비주 학생은 "많은 분께서 저희 인터뷰에 친절하게 응해주신 덕분에 국어 시간에 배운 면담 내용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본인들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계시고 그 길을 가기 위한 조언을 해 주셔서 진로에 대해 진지한 마음으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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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