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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4주년 청주상의, 26일 가을음악회

초대가수 설운도·박상철·양지은·김태연·은가은 등 5명
지역경제·상공업계 발전 기여 유공자도 표창

  • 웹출고시간2023.10.23 15:43:40
  • 최종수정2023.10.23 15:43:40

창립 104주년을 맞이한 청주상공회의소가 오는 26일 회원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음악회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 오후 5시 50분 CJB미디어센터에서 '회원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사진)'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청주상의 창립 104주년 기념 '청주상의 회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들과 회원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경제 성장과 상공업계 발전·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과 초청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삶의 활력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스트롯2 출신 양지은, 김태연, 은가은을 비롯해 설운도, 박상철 등 트롯 가수의 흥겨운 무대로 꾸며진다.

청주상의는 지난 1919년 10월 31일 발족했다. 특별법인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설립된 지역 유일의 법정경제단체이자 모든 업종의 대중소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 경제계 전체를 대표해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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