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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총장 선거 투표 비율 확정…교수 68%, 직원·학생 각 16%

다음 달 28일 투표 … 후보 등록 등 후속 일정 선관위와 협의거쳐 확정

  • 웹출고시간2023.10.22 12:42:34
  • 최종수정2023.10.22 12:42:34

한국교원대학교 선거인 참여비율 협의체가 지난 17일 제12대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구성원단체의 투표반영비율에 합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 제12대 총장선거의 구성원 투표반영 비율이 교수 68%, 직원과 학생 각각 16%로 결정됐다.

교원대 선거인 참여비율 협의체는 7차 회의에서 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대학 구성원의 투표반영비율 합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4년 전 11대 총장선거(교수 80%, 직원 15%, 학생 5%)와 비교하면 교수 비율은 12% 줄이고, 직원과 학생은 각각 1%, 11% 확대했다.

총장 선거는 내달 28일 치러진다. 후보 등록, 선거운동 등 후속 선거 일정은 청주시흥덕구선관위와 협의해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확정한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 관계자는 "교수, 직원, 학생 대표들이 합리적으로 협의해 투표반영비율을 확정했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총장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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