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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금연구역 합동지도단속

3개반 점검반 꾸려 군내 금연구역 10% 이상 점검

  • 웹출고시간2023.10.22 13:39:08
  • 최종수정2023.10.22 13:39:08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다음 달 26일까지 '2023년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한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3개 점검반으로 구성해 주간은 물론 휴일에도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공중이용시설이다.

군 전체 금연구역 2091곳 가운데 10%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단속 등이다.

군 보건소는 위반사항을 적발한 때 경고 및 시정 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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