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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 '소탱이골 작은음악회' 개최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 음악공연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10.22 12:48:17
  • 최종수정2023.10.22 12:48:17

충주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광장에서 소탱이골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광장에서 '소탱이골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음악회는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사업으로 추진된 생태고을센터의 준공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소태면과 자매결연을 한 방배1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는 클래식과 성악공연,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또 주민들이 직접 발효시킨 보리수차를 함께 나눠 마시며 음악회의 흥을 더했다.

김민 위원장은 "생태고을센터의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뤄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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