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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구호 봉사자 다친 마음 치유'

세종재난심리회복센터 19일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3.10.19 17:12:42
  • 최종수정2023.10.19 17:12:42
[충북일보]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19일 충남 태안과 예산 일대에서 재난구호 봉사자를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재난을 경험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지난 7월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지역에서 구호·복구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난 봉사활동 과정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가을꽃 축제를 감상하고,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싱잉볼명상, 숲길 트래킹 등 심리안정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 경험으로 트라우마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가와 1대 1 무료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심리상담지원과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44-862-014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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