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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학교·학원가 어린이 기호식품 수거 검사

  • 웹출고시간2023.08.27 13:54:48
  • 최종수정2023.08.27 13:54:48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식품 안전성 검사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자체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불량 식품 근절과 식품안전 관리의 일환으로 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진다.

하반기 개학기에 맞춰 진행되며 유해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 식품이 미생물에 부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첨가하는 보존료, 식중독균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성장기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품목별 유해성분을 선별해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상반기 도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캔디류, 어육 소시지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수거해 검사했다.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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