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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4 13:54:18
  • 최종수정2016.03.24 13:55:09

김종필(왼쪽) ·송기섭 후보

[충북일보] 4·13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종필(52)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0) 후보가 24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들 두 후보는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깨끗한 군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때 발표한 3無 (부정 없는 투명선거, 비난 없는 화합선거, 과열없는 축제선거) 3約(절약하는 검소선거, 화합하는 행복선거, 감싸주는 감동선거)선거 운동을 지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에 임하겠다"며 "함께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도 이 운동(3무 3약)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김 후보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땀으로 말하는 진실한 군민후보로, 반드시 당선 돼 손해 본 2년을 복구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는 "선진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품격 있고, 당당하며,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보자의 한사람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며 "후보 모두가 지역의 비전을 담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는 정책·공약 대결을 하자"고 제안 했다.

송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능력 있는 행정 전문 군수가 맡아야 더 큰 진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만큼 유권자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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