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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7 13:32:31
  • 최종수정2016.03.17 13:32:31

[충북일보=진천] 4·13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인 새누리당 김종필 예비후보가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 500여 가구 규모의 신규 국민주택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월면에 현재 300여개 기업이 운영되고 있고 7천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앞으로도 인구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정주여건이 충족되지 못해 지역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시개발 차원에서 송림리 일원에 국민주택을 건설해 명품농업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했다.

그는 또 "관내 7개 읍·면에 현실 정책을 발굴해 지역의 고른 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공약으로 진천읍에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기잔 조성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 △교성·성석지구 도시개발 추진을 약속했다.

또 광혜원면에 △국가대표선수촌 연계 테마사업 추진 △구암지구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 △광혜원고등학교 이전 사업, 덕산면에 △충북혁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 △자동차 연비센터 건립 △수박 등 특산물 농업 육성 초평면에 △붕어권역마을종합정비사업 △초평호 탐방로 조성 △초평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문백면에 △청주를 연계한 도심활성화 사업개발 △한국체육대학 이전 추진 △지역 농특산품 특화사업 개발, 이월면에 △이월면 청사 건립 △진천 힐링랜드 조성, 백곡면에 △배티 세계순례 성지 조성 △숯과 약초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백곡호 둘레 청정 마라톤 대회 개최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복한 진천, 부자 진천, 부자 군민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부지런히 노력하겠다"며 "말뿐인 행정전문가보다 진실한 진천 전문가가 멈춰져 있던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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